‘페드리 결승골’ 바르셀로나, 지로나전 1-0 신승...2위 레알과 6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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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리 결승골’ 바르셀로나, 지로나전 1-0 신승...2위 레알과 6점 차
득점 후 기뻐하는 바르셀로나 공격수 안수 파티, 페드리. Getty Images 코리아
바르셀로나가 지로나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바르셀로나는 29일 오전 12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 지로나의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지로나와의 2022-2023시즌 스페인 라 리가 19라운드 일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지로나 역시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발렌틴 카스테야노스, 로드리고 리켈메, 알레익스 가르시아, 오리올 로메우, 양헬 에레라, 얀 쿠토, 미겔 구티에레스, 베르나르도 에스피노사, 후안페, 아르나우 마르티네스, 파울로 가자니가가 출전했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하피냐, 안수 파티, 우스망 뎀벨레, 프렝키 더 용, 세르히오 부스케츠, 파블로 가비, 마르코스 알론소, 에리크 가르시아,, 로날드 아라우호, 쥘 쿤데,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나섰다.
바르셀로나가 먼저 흐름을 잡았다. 짧은 패스를 통해 공격을 펼쳤고 양측면 뎀벨레, 하피냐를 이용해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지로나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압박을 통해 상대 공격을 지연시켰으며 빠른 전개를 통해 뒷공간을 노렸다.
바르셀로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전반 24분 앞서 돌파 과정에서 뎀벨레가 허벅지를 부여잡았다. 더 이상 뛰지 못한다는 신호를 벤치에 보냈고 페드리가 교체 투입되며 자리를 대신했다.
후반전 바르셀로나가 오랜 침묵을 깨트렸다. 후반 15분 좌측면 조르디 알바의 땅볼 크로스가 골키퍼 맞고 뒤로 흘렀고 이를 페드리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로나는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25분 쿠토, 카스테야노스를 대신해 토니 비야, 크리스티안 스투아니를 투입했다. 이어 후방부터 짧은 패스를 통해 공격을 전개했으나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다.
두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지로나는 호엘 로카(후반 35분), 바르셀로나는 알레한드로 발데(후반 35분)를 투입했다.
이후 지로나가 분위기를 가져왔다. 측면 전개를 통해 크로스 공격으로 최전방 스투아니를 겨냥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골키퍼의 롱패스로 아르나우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으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오프사이드까지 선언됐다.
결국, 경기는 1-0으로 종료되며 바르셀로나가 미소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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