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머님께' 최성빈, 생일에 돌연사 비보…오늘(9일) 3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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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최성빈이 우리 곁을 떠난 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故최성빈은 지난 2022년 11월 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사망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故최성빈이 사망한 날짜가 그의 생일이라는 점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최성빈은 1974년 11월 9일 생이다.
故최성빈은 1991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삽입곡을 작곡해 이름을 알렸고, 데뷔곡 ‘사랑하는 어머님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앨범은 15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이후 그룹 F&F 멤버로 활동하며 2007년 ‘Looking For Person (루킹 포 퍼슨)’을 발표했으며, 성시경, 강현수, 쥬얼리, 이재은, 이재진, Y2K 등 유명 가수 앨범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2013년에는 9살 연하 한국 무용가 주윤주와 결혼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정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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