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에 살고파" 이주승, 자칭 뉴욕자취방 느낌 '성수동 집 공개'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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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주승이 자칭 뉴욕자취방 느낌의 성수동 집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이사한 새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주승은 베트남에 있는 친형의 결혼식을 위해 예식장 투어를 하고는 성수동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이주승의 성수동행에 "팝업스토어에서 웨딩도 하나?"라고 궁금해 했다.
이주승은 성수동의 꽉 막힌 골목을 지나 인파를 뚫고 주차를 한 뒤 의문의 한 건물로 들어갔다.
이주승은 "이사를 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는 "이렇게 소리 소문 없이 이사하는 게 어디 있느냐"고 섭섭해 했다.
기안84는 이주승의 새 집이 이전 집과 비슷한 것을 보더니 집 구도가 똑같다고 했다. 이주승의 새 집은 이전과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았다.
원래 고향이 성수동이라는 이주승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성수동에서 거주 중이고 연극 연습을 장소까지 가까워서 성수동으로 이사한 것이라고 했다.
이주승은 "무엇보다도 핫플에서 살아보고 싶었다"고 성수동행의 진짜 이유를 털어놨다.
이주승은 이전의 원룸에서 투룸으로 이사했다며 깔끔한 침실과 드레스룸을 보여줬다.
이주승은 새 집에 대해 "일반적인 느낌보다는 뉴욕 자취방 느낌이다. 이왕 핫플에 온 김에 누가 왔을 때 '뭔가 모르겠는데 좋은데?' 이런 느낌 있지 않으냐"라고 거듭 뉴욕 스타일임일 강조했다.
이주승은 집 콘셉트는 석양 속의 오아시스라고 설명했다.
파란 소파의 색깔이 마음에 들어 그걸로 시작을 했는데 오아시스 느낌이 조명을 석양 색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주승은 오아시스가 작은 느낌이라 주변의 다른 물건들을 활용해 파란 색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주승의 얘기를 듣더니 "뉴욕 자취방 스타일인데 오아시스는 어떤 상관이냐"고 물어봤다.
이주승은 "그게 뉴욕 스타일인 거다. 개연성 없는 거"라고 강조했다. 코드쿤스트는 원래 개연성 없는 집이 예쁜 집이라고 이주승을 거들었다.
이주승은 기존의 테이블을 개조해서 직접 베드 테이블을 만들고자 했다.
이주승은 땀을 뻘뻘 흘려가면 베드 테이블을 만들었지만 멤버들은 "병원 같다"고 입을 모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