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박군, 생활비 폭로 후 결국…"이제 각자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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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한영이 박군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8일 한영은 "간만에 쉬는 날 아침 겸 점심, 외식하고 커피 마시고 이제 각자의 길로"라는 글과 함께 배우자 박군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한영과 박군은 한적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한영은 트로트 가수 박군과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지난달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3년 차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영은 "박군이 결혼하고 1년 동안 생활비를 안 줬었다. 당시 서로 돈 개념을 몰랐다. 1년 뒤에 1년 치를 한꺼번에 줬다. 근데 밀린 것만 주고 그다음부터 또 안 주더라"라며 "2만 원을 긁어도 전화가 왔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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