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이장원, 임신 6주 만 유산 고백→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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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이장원, 임신 6주 만 유산 고백→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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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유산을 고백했던 배다해, 이장원 부부가 2세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4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 배다해는 유산을 고백했다.
"우리 작년에 생각나냐"며 입을 연 배다해는 "결혼하고 6개월 정도 내내 자기 전에 '차 한 잔 마실까' 하고 수다 떨기 시작하면 새벽 2시, 3시까지 얘기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배다해는 "그러다가 예상치 못한 아기가 생겨서 얘기를 못 했다. 내가 자꾸 빨리 자느라고. 그래봤자 2주다. 되게 긴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라며 "내가 빨리 알았다. 4주 차에 알았다. 5~6주 정도 돼야 난황도 보고 심장 소리도 듣는데 너무 빨리 알았다. 그리고 6주에 자연 유산했다"라고 밝혔다.
배다해는 "나는 만약에 아기 심장 소리까지 들었으면 견디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그것도 힘들었는데. 오빠가 잘 돌봐줬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배다해는 "이제 건강해졌으니까 다시 기다려 봐야지"라며 씩씩함을 드러냈다.
지난달 배다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엽산과 비타민D 영양제를 챙겨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배다해는 들고 다니는 약들을 공개하며 "임신 중이신 분들한테 진짜 좋은 것 같다. 전 이제 나이가 40이다. 어린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약간 노산인 사람들한테 좋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이장원은 "형 나 조금만. 나 술 안 마신다. 나 세 달째 소버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다해가 못 마시게 하냐"고 하자 이장원은 "자기 통제가 요즘 이슈다"라며 카페인, 알코올을 자제하는 자기관리의 삶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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