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페티쉬 생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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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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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에 사는 24살 C컵 교포 대학원생입니다. 포인트가 떨어져서 글 써볼게요.. 이 글은 “여자들이 왜 강간당하고 싶지?“라고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한국말이 많이 서툴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모태신앙 입니다. 외가는 신실한 기독교고 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3살때 이민가고 나서는 부모님이 기댈수 있는 곳이 한인교회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제 일상은 항상 하나님과 믿음으로 꽉 차 있었죠.
어린 나이부터 여자의 덕목을 배우고 여자는 절대 혼전 잠자리를 가지지 않는다고 거의 세뇌(?) 당했어요. 여자는 성행위를 즐기지 않고 여자가 성적 욕구를 느끼는게 더럽고 부끄러운것 이라고도 배웠고요. 세뇌를 정말 잘 당해서 사실은 지금까지 그런 생각들을 믿어요.. 제 강간 페티쉬는 이런 생각들때문에 생긴것 같아요
저는 정말 신실하고 깨끗한 기독교인이 되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제 몸의 성욕이 엄청나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자위를 시작했고 지금은 하루에 오르가슴을 4~9번쯤 해요 (자위). 야동 취향도 엄청 걸레같고요 ㅠㅠㅠㅠ 회개 기도 하고 야동, 자위 끈고 버티려고 하면 자면서 몸이 알아서 오르가슴 해서 결국엔 못 끈었고요.
몸은 쾌락을 쫓지만 머리로는 여자의 성적 욕구를 부끄럽게 생각하니까 제가 강간당하기를 원하는것 같아요. 강간을 당하면 제 의지가 아니었으니까 저는 더럽거나 부끄럽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강간을 한번 당하면 그 트라우마를 핑계삼아 정말 걸레같은 삶을 살아보고 싶었어요. 갱뱅, 야외색스, 몸 팔기, 이런것들을 즐기고 나중에 홰개 하면서 강간 트라우마때문에 잠시 미쳤다고 자기합리화 하는거죠
아 참고로 저는 아직 처녀입니다. 제가 한인교회 커뮤니티에서 자랐기 때문에 제 주변에는 너무 착하고 순수한 친구들밖에 없네요. 고백을 받아보고 썸도 타봤는데 애들이 다 너무 다정하고 신사적이었어요. 그런 분위기 속에서 저만 ”섹스 해보고 싶다“ 라고 말할수도 없었어요. 그러다 썸을 타면서 갑자기 어느날 확 무서워지더라고요.. 내가 이대로 교회를 나가고 교회 오빠랑 연애 하고 결혼하면 나는 평생 좆 하나만 보고 살아야하는구나... 내가 밤마다 자위하면서 바라던 판타지들은 한번도 못 느껴보겠구나.. 그래서 조금 위험한 취미가 하나 생겼습니다
레이프 배이팅: 옷을 야하게 입거나 덜떨어진 행동을 해서 남자를 자극해서 강간을 하게 유도하는 취미입니다. 그날부터는 가끔씩 밤에 도시에 나가서 노브라, 노팬티,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돌아다녀요. 노팬티로 떨어트린 물건 줍는척 허리 구부릴 때마다 누가 볼까봐 참 짜릿했어요
미국 익명 sns에 비슷한 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묻더라고요, 왜 그냥 지금부터 방탕한 삶을 살지 않냐고. 원하면 인터넷으로 초대남 몇명 불러서 지금이라도 갱뱅하는게 여자한테는 쉬운일이라는걸 배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제일 무서워하는건 선을 넘는거 입니다. 저에게 교회는 제 일상이고 믿음은 고향입니다. 제가 한번 선을 넘으면 저는 더러워져서 더 이상 제가 사랑하는 일상과 고향으로 못 돌아가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언젠가 저는 신실한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려야 할텐데 제 몸이 더러워져서 사랑을 받을수 없는 존재가 되는게 무서워서 적극적으로 처녀를 벗어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마 제가 강간을 당하지 않는다면 그냥 이대로 살다가 신실한 남편을 만나서 겉으로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속으로는 더러운 욕구를 평생 품는 삶을 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