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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브라질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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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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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브라질 전에서 패하며 연승이 끝났다. 알스마이어를 대신해 2주차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아포짓 스파이커 베스케가 높은 공격 성공률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믿었던 중앙의 열세가 패인이었다. 그러나, 바이첼의 파트너인 숄젤이 나서지 않는등 로테이션을 돌린 점은 있었다. 이 경기에서는 다시 전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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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유일한 1승 상대로 기대한 크로아티아 전에서도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그로 인해, 이번 대회 전경기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하는 불명예스러운 상황에 빠졌다. 표승주가 모처럼 출전 시간을 받으며 활약했고 정호영을 비롯한 중앙의 활약이 있었지만 세계와의 전력 차를 느끼는 이번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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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승리를 본다. 한국은 박정아와 강소휘, 정지윤등 사이드 공격을 책임지는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좀처럼 안정적인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 리시브 부담이 큰 문정원의 체력적인 부담도 있다. 베스케와 오스만이 전위와 후위를 오가며 한국 수비 라인을 흔들 독일이 완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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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완승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