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09:30 네이션스리그 캐나다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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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 09:30 네이션스리그 캐나다 : 미국
캐나다는 3월 소집 명단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다.
공격수 조나단 데이비드, 카일 라린, 알폰소 데이비스, 미드필더 스테픈 에스타키오, 아티바 허칭슨,
이스마엘 코네, 조나단 오소리오 등 주력 자원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의 데렉 코넬리우스가 명단 발표 후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정상 전력으로
4강전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올라왔다.
미국은 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소집한 명단을 살펴봐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브렌던 아론슨, 티모시 웨아,
유누스 무사, 지오반니 레이나, 웨스턴 멕케니, 루카 데 라 토레, 세르지뉴 데스트, 크리스 리차즈,
조 스칼리, 맷 터너 등 최정예 멤버들은 모조리 불러들였다. 4강전에서 라이벌 멕시코를 완파했지만
세리지뉴 데스트, 웨스턴 맥케니가 퇴장을 당해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점은 불안 요소다.
역대 24차례 A매치 맞대결에서는 미국이 13승 6무 5패로 크게 앞서 있지만
최근 5년간에는 2승 1무 2패로 양 팀이 호각세를 이뤘다.
다만, 각자가 홈에서만 승리를 챙겼을 정도로 원정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이 결장 선수 이슈가 있긴 하지만 골드컵을 앞두고 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우승에 대한 열망이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의 4강전 경기력도 아주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다득점 양상 속 미국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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