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뉴페이스 8명…금강대기 스타 김태환 합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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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뉴페이스 8명…금강대기 스타 김태환 합류 '눈길'
강원은 19일 김형진(18), 김태환(18), 성기완(20), 유병헌(18), 유준진(18), 이지호(22), 정승빈(18), 황은총(18)과 2025시즌 신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잠재력이 높은 신인의 영입으로 공격과 수비에 다양성을 더했다. 이 가운데 김형진은 지난 7월 강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데뷔전을 통해 강원FC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바 있다. 김형진은 "2025시즌 기대 부탁드린다. 항상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는 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스타도 강원에 입단해 눈길을 끈다. 김태환은 영등포공고 출신으로 올해 금강대기 6경기 6득점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김태환은 "이렇게 강원FC라는 좋은 팀에 오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 좋은 팀에 입단한 만큼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팀에 도움이 되는 헌신적인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기완은 강원FC U-18 팀인 강릉제일고 출신이다. 아주대에서 우선지명을 통해 팀에 합류했다. 득점력이 뛰어난 윙포워드다. 유병헌은 수원삼성 U-18 팀인 매탄고 출신의 공격수다. 양민혁이 지난달 열린 K리그 시상식에서 유병헌을 기대되는 유망주로 꼽기도 했다.
유준진은 진위FC 출신의 공격적인 성향의 중앙 미드필더다. 탈압박과 패스 능력, 활동량이 뛰어나며 일대일 돌파에 의한 득점력도 지녔다. 이지호는 고려대 출신의 공격수로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측면에서 시도하는 일대일 돌파에 강점이 있다. 정승빈은 197㎝, 88㎏을 자랑하는 탄탄한 신체조건의 중앙 수비수다. 화성시 U-18 팀을 거쳐 강원에 입단했다.
황은총은 신평고 출신의 창의적인 미드필더다. 탈압박 능력, 연계 능력이 뛰어나며 전술 이해도가 높은 선수다. 김형진과 함께 신평고의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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