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site free tracking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 포인트랭킹
  • 레벨랭킹
  • 1 벳프리 24,664,600
  • 2 가온길 4,970,100
  • 3 새우깡 2,251,200
  • 4 망꽁이 1,087,800
  • 5 엄마재흙먹어 913,200
  • 6 아싸가오리 804,900
  • 7 bbm05 230,200
  • 8 바보 83,300
  • 9 수수옥 42,090
  • 10 아이포니앙 41,300
  • 11 니이용 40,390
  • 12 루드 34,700
  • 13 록시 33,700
  • 14 가온길죽돌이 33,330
  • 15 어이민수씨 33,250
  • 16 멋진남자1122 26,800
  • 17 마드리스madr123 25,000
  • 18 로드 24,300
  • 19 밤무강 24,000
  • 20 알아홀 22,210
  • 21 sfjqm88 21,200
  • 22 DJview정운 18,900
  • 23 김프로 14,100
  • 24 신비 10,000
  • 25 완생이 9,100
  • 1 벳프리 6,874,000
  • 2 엄마재흙먹어 1,649,000
  • 3 바보 665,000
  • 4 bbm05 557,000
  • 5 로드 230,000
  • 6 밤무강 222,000
  • 7 sfjqm88 198,000
  • 8 DJview정운 179,000
  • 9 새우깡 142,000
  • 10 가온길 125,000
  • 11 멋진남자1122 98,000
  • 12 완생이 91,000
  • 13 공공 77,000
  • 14 두배 77,000
  • 15 루드 65,000
  • 16 망꽁이 60,000
  • 17 아이니 56,000
  • 18 수수옥 41,000
  • 19 주니 40,000
  • 20 니이용 39,000
  • 21 적귀 33,000
  • 22 어이민수씨 32,000
  • 23 가온길죽돌이 32,000
  • 24 아이포니앙 31,000
  • 25 soheekim0987 24,000
  • 축구
  • 농구
  • 야구
  • 배구
  • 마카오픽
  • 프리뷰
  • 글이 없습니다.
  • 글이 없습니다.
  • 오늘연예
  • 오늘이슈
  • 오늘유머
  • 오늘운세
  • 오늘포토
  • 오늘광고

남의 공 탐내던 김연경이 돌변한 순간...현대건설도 막지 못한 9연승의 비결 [수원 현장]

작성자 정보

  • 망꽁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글자 크기 변경

'예림아 나랑 공 바꾸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경기 전 인사 때 현대건설 고예림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당황한 고예림이 순간 '얼음'이 됐다. 인천=정재근 기자

승부처마다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준 김연경
[인천=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경기 전 현대건설 고예림과 사인볼을 교환하자며 장난을 치는 여유를 보였던 김연경이 승부처에서는 그 누구보다 강한 집중력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는 1, 2위 팀의 맞대결다운 명승부였다. 일찌감치 만원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흥국생명은 3-1 승리를 거두며 시즌 개막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세트 초반 위파위의 공격을 블로킹하는 김연경

짜릿한 블로킹 득점 후 팬들을 보며 뛰어오른 김연경
1세트는 흥국생명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빛났다. 투트쿠의 백어택을 시작으로 이고은의 서브에이스, 김연경과 김수지의 연속 블로킹이 이어지며 순식간에 10-0까지 달아났다. 현대건설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마를 나현수로 교체했지만 큰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17-25로 세트를 내줬다.

2세트는 35-35까지 가는 숨막히는 접전이 펼쳐졌다. 양 팀은 한 치도 물러섬 없이 맞섰지만, 마지막 순간 투트쿠의 백어택 실수와 정윤주의 리시브 실책이 나오며 현대건설이 37-35로 세트를 가져갔다.

1세트를 맥없이 내 준 현대건설이 2세트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세트스코어 1-1, 게다가 35점까지 이어진 듀스랠리를 내 준 흥국생명이 오히려 쫓기는 입장이 됐다.

3세트도 듀스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21-24로 밀린 상황에서 현대건설은 끈질긴 수비로 연속 3점을 따내며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25-25 듀스 상황에서 흥국생명의 정윤주가 서브에이스를 성공시켰고, 이어 김연경의 절묘한 찔러넣기로 27-25 승리를 거뒀다.


3세트 26-25에서 공격을 성공시킨 김연경이 또다시 팬들을 보며 포효하고 있다.
4세트에서는 흥국생명이 초반부터 13-5로 앞서가며 경기를 장악했고, 25-12로 손쉽게 세트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9승 무패(승점 26점)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2위 현대건설(7승 3패, 승점 21점)과의 승점 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김연경이 28점으로 양 팀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정윤주 21점, 투트쿠 14점이 뒤를 이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모마의 부진 속에서도 정지윤 15점, 나현수와 이다현이 각각 14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결국 2연패에 빠졌다.


개막 후 9연승을 질주한 흥국생명
한편 경기를 마친 김연경은 외국인 선수 없이도 끝까지 선전한 현대건설 선수들에게 정중히 인사하며 패자에 대한 예우를 잊지 않았다.


위파위를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김연경.e668860c6b2f57eb3c07941a88086484_1732524316_7732.gif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130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