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제국' 양키스, 현 전력 '붕괴'하나?...콜 옵트아웃+리조 옵션 거부+토레스, 버두고, 홈즈 등은 FA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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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는 2024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에 올인했다. 후안 소토까지 트레이드로 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패했다. 여기에, 주요 선수들이 옵션과 FA 시장에 나가게 돼 있어, 자칫 현 전력의 '붕괴'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다.
우선. 에이스 투수 게릿 콜이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콜은 2019년 12월 9년 3억2천400만달러에 양키스와 계약했다. 당시 콜은 계약기간 5년이 지난 뒤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항을 넣었는데, 그 옵션을 행사한 것이다. 기존 계약에 계약기간 1년, 연봉 3천600만 달러 추가 옵션이다.
양키스는 또 1루수 앤서니 리조의 2025 구단 옵션(1700만 달러)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리조는 FA 시장에 나가게 된다.
또 글라이버 토레스, 알렉스 버두고, 클레이 홈즈, 캘럽 퍼거슨, 토미 케인리, 조나단로아이시가도 양키스와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FA가 됐다.
이들이 떠날 경우 양키스는 치명적인 전력 손실을 입게 된다.
양키스는 일단 후안 소토를 잡는 데 올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메츠의 피트 알론소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토를 영입하고도 우승에 실패한 양키스가 이들을 모두 잡아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할지, 아니면 이들을 포기하고 재건을 선언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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