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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들 휴식' 정관장, 아란마레에 1-3으로 패배...이선우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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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들 휴식' 정관장, 아란마레에 1-3으로 패배...이선우 20점



정관장 이선우[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준결승을 대비해 2진들을 내 보냈음에도 나름 괜찮은 경기였다.

정관장은 10월 4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B조 3차전에서 일본 초청팀 아란마레에게 세트스코어 1-3(18-25, 25-23, 21-25, 22-25)로 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결승을 대비해 주전들을 쉬게 하고 2진들을 내보냈음에도 1세트를 제외하면 대등한 경기를 펼쳐 이전 시즌에 비하면 주전-비주전의 격차가 좁혀졌음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선우가 1~3세트 아웃사이드히터와 4세트 아포짓 스파이커를 넘나들며 20점, 공격성공률 34%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박혜민도 16점, 공격성공률 45.5%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미들블로커 이예담도 4점에 그쳤지만 공격성공률 66.7%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다만 이예담은 이 날 블로킹이 전무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고, 미들블로커 이지수는 3득점 공격성공률 25%에 그쳤다.

1세트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발 출장한 원포인트 서버 신은지도 8점을 기록했지만 오랜만에 공격을 해서 그런지 공격성공률이 21.2%에 불과했다.

그래도 몸이 덜 풀린 1세트를 제외하면 2~4세트에서 20점을 넘을 정도로 나아진 모습이었고 주전급 박은진과 메가-염혜선도 가끔씩 투입되어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반면 아란마레는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의지로 정관장을 몰아붙였다.

미들블로커 이토가 14득점 공격성공률 56.2 세트 당 블로킹 0.5개를 기록했고 아웃사이드히터 돈폰도 14점에 공격성공률 40%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키무라가 11득점, 빗센코는 9득점, 신디도 8득점을 거들었다.

더욱이 팀 리시브효율에서 33%를 기록하며 26%에 그친 정관장에게 일본 특유의 조직 배구를 보여주었다.

한 마디로 이것이 일본식 선진배구라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준 셈이었다.

정관장은 10얼 5일 GS칼텍스와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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