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라고? 주병진, '초동안' 3번째 맞선녀에 "1000%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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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주병진이 54세의 초동안 맞선녀와 3번째 맞선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이 세 번째 맞선녀와 만남을 가졌다. 54세임을 밝힌 맞선녀는 주병진이 30대냐고 물을 만큼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맞선녀는 대구에서 운전해 주병진을 만나고 왔다며 단아한 모습으로 첫 인사를 건넸다. 주병진은 "직접 운전한 것 치고는 굉장히 수려한 모습"이라면서 "나이가 저하고 굉장히 차이 날 것 같은데 혹시 30대이시냐"고 물었다.맞선녀는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한데 30대는 아니다"며 50대임을 밝혔고, 주병진은 깜짝 놀라며 "가발 쓰셨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맞선녀는 70년생인 김규리씨. 54세인 그는 1958년생인 주병진에 비해 12살 연하였다. 수산물 도매업에 종사한다고 했다. 대구 사투리를 쓰는 김규리씨를 보고 주병진은 "저는 사투리를 쓰면 귀엽다. 듣는 순간 좋았다"고 호감을 보였다.
김규리는 "운동을 좋아한다. 겨울에는 스노보드, 여름에는 웨이크 보드, 제트 스키 같은 활동적인 걸 좋아한다. 평소 플라잉 요가, 필라테스, 웨이트를 같이 한다"고 말했다.
골프가 취미인 두 사람은 이날 골프를 함께 치며 데이트를 즐겼다. 주병진은 따뜻한 커피와 간식 등을 직접 챙기는 김규리에게 "저에게 마음 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좋았다"면서 "규리 씨 앞에서 치니까 외모가 출중하시니까 그런지 긴장해서 공이 잘 안 맞았다. 공이 안 맞는 것 빼고는 1000% 좋았다"고 털어놨다.
예고편에서는 김규리씨의 한 마디에 놀란 주병진이 쉽게 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 출처|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 출처|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 출처|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 출처|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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