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똑 닮은 9살 아들 폭풍성장에 깜놀 “내 옷 같이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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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준후./이민정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민정이 폭풍성장한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20일 개인 계정에 “헤드폰 낀 가을 남자... 이제 내 옷 같이 입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훌쩍 커버린 이준후 군의 뒷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민정은 아들이 축구경기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소식을 전한 데 이어 농구대회 MVP에 선정된 사실을 알리는 등 아들의 남다른 운동신경을 전한 바 있다.
권상우, 이민정./'라디오스타' 캡처
권상우는 지난해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들이 병헌이 형이랑 똑 닮았다. 남자답게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2월 21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민정의 차기작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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