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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전현무, 군 위문공연 간 33세 박기량 저격 “누나 아닌 이모”(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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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전현무, 군 위문공연 간 33세 박기량 저격 “누나 아닌 이모”(사당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군 위문 공연을 간 치어리더 박기량을 저격했다.

9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74회에서는 박기량과 치어리더들이 군 위문 공연을 갔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이날 국군체육부대를 찾은 박기량은 아시아 최대 규모라는 군대 내 체력단련장을 들렀다. 박기량, 서현숙 등이 들어서자마자 안에서 체력 단련 중이선 장병들은 우렁찬 함성을 내질렀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누나라는 호칭 속 전현무와 박명수는 박기량이 이모 아니냐고 저격했다. "10살 차이면 이모"라는 것. 박기량은 "현역 선수들이 많다 보니 늦게 가신 분들이 많아서 이모는 아닐 것"이라면서도 "또래는 없다"고 인정했고, 전현무는 "또래는 행정보급관님"이라며 박기량을 놀렸다.

이후로도 박명수는 23살 장병의 등장에 "23살이면 (박기량은) 이모"라며 박기량을 나이로 놀렸다. 전현무 역시 평균 연령 17세 걸그룹 리센느를 바라보는 박기량의 표정을 보곤 "왜 팥쥐처럼 째려보냐"고 몰아갔다. 박명수는 제2의 브브걸이 되겠다는 박기량의 포부엔 "거기 계신 높은 분과 부부가 돼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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