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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NO"..에스파 지젤➝이서진, 재벌설 해명한 스타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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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NO"..에스파 지젤➝이서진, 재벌설 해명한 스타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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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금수저 아니다.

자산이 600억 원이고, 재벌가 손녀다? 스타들이 항간에 떠도는 ‘재벌’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서고 있다. 재벌가 손녀 소문부터 남편의 재력에 대한 루머까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집안이 나쁘진 않지만, 떠도는 소문처럼 재벌은 아니라고. 스타들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면서 소문들이 다시 한 번 이슈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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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지젤, 금수저 NO “집안 나쁘진 않아”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은 지난 25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재벌 회장의 손녀딸’이라는 소문에 대해서 해명에 나섰다. 일단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 금수저 출신이 아니라는 점을 언급했다.

지젤은 이날 방송에서 “나에 대한 금수저 의혹은 사실이 거의 없다. 골프장만 60개, 호텔, 리조트 등을 소유하고 있는 재벌 기업의 회장 소년라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 집안이 나쁘진 않은데 골프장 60개, 호텔, 리조트를 소유하고 있는 재벌가 손녀는 아니다”라고 직접 밝혔다. 지젤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났으며, 데뷔 후 재벌가 손녀라는 소문이 돌았던 바. 직접 해명에 나서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 지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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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차인표, 재벌? "할아버지⋅아버지 얘기"

배우 이서진과 차인표도 ‘재벌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었다. 이서진은 지난 해 11월 방송됐던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재벌설에 대해서 해명했다. 이날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이서진의 과거와 가족에 대해서 ‘그 당시 자삭 600억 원이 넘는 집안에 가사도우미 6분이 계셨다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서진은 “자산 600억 원이 있으면 여기 앉아 있지도 않았다”라며, “태어날 쯤 할아버지 때, 할아버지가 높은 위치에 계셔서 그 집이 그랬던 거고 그 이후로 계속 몰락하는 바람에 지금 아무것도 없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서 재치 있게 대응한 이서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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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역시 재벌 집안이라는 소문에 대해서 직접 밝힌 바 있었다. 차인표는 지나 1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을 당시 ‘금수저’라는 이야기에 대해서 “아버지가 해운업을 하신 것은 맞다. 그런데 배를 소유한 해운 회사가 아니라 대리점업을 하셨다. 작은 중소기업을 운영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인표는 20살 이후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해 직접 학비를 벌고, 아르바이트도 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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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남편이 재벌?.."없어 보이면 안돼"

그런가하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은 남편의 재벌설에 대해서 해명해야 했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의 금융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후에는 홍콩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종종 국내 방송을 통해서 활동하고 있다. 결혼 후 남편이 재벌이라는 소문이 따라다니기도 했었다.

강수정은 예능에 출연해 여러 차례 남편의 재벌설에 대해서 해명했었다. 지난 2020년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에 대해서 “재벌은 아니다. 금융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라며, 재벌설에 대해서는 “내버려두자고 한다. 우리가 가진 것보다 적게 보면 문제지만 크게 보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장훈 정도의 재력은 아니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또 지난 4월 방송됐던 MBC 예능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도 “사람들이 다 홍콩 재벌이라고 하시는데 절대 아니라고는 말을 안 한다. 사람이 없어보이면 안 되니까”라고 밝히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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