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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때리고 발로 차는 금쪽이, 이유는? “가족들의 거부에 대한 반응” (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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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때리고 발로 차는 금쪽이, 이유는? “가족들의 거부에 대한 반응” (금쪽)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가 각성이 지나치게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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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감당 불가! 가족마저 두 손 든 생떼쟁이 3세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 母와 할머니가 스튜디오를 찾아 “금쪽이가 애교가 많다. 낯을 가리지 않는다”고 금쪽이에 대해 자랑한다.

공개된 금쪽이의 일상, 금쪽이 母는 “오늘 어린이집에서 친구 때렸어 안 때렸어?”라고 물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키즈 카페 볼풀장에서도 친구를 향해 볼풀 던지기부터 때리고 도망가기까지 한 금쪽이. 금쪽이 母가 훈육하자 금쪽이는 “집에 안 가고 싶어”라고 소리치며 눈물을 흘린다.

금쪽이 母는 “어떨 때 주로 흥분하냐”고 묻는 홍현희에게 “24시간 흥분 상태다. 잠들기 10초 전까지 말을 한다. 그래서 눈뜨는 게 무섭다. 눈뜨면 겁부터 난다”고 말했다.

마트에서도 금쪽이의 흥분은 이어졌다. 과자 사는 것을 반대하자 마트에 있는 물건을 던진 것.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 母에게 금쪽이가 ‘높은 곳에서 점프’, ‘까치발로 걷기’, ‘크게 소리 지르기’를 하는지 물었다. 금쪽이 母가 세 가지 모두 해당한다고 하자 오은영 박사는 “많이 해당할수록 각성이 높은 상태다. 이는 각성 조절이 미숙함을 의미한다. 각성이 높은 아이들은 잘 흥분하고 소리를 지른다. 자기 조절이 어려워 과격한 행동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씻는 것을 거부하며 할머니를 때리고 발로 차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며 금쪽이의 각성 상태는 무반응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금쪽이에게 썩 다정한 엄마는 아닌 것 같다. 누구와 씻는 게 아니라 엄마가 보고 싶다는 게 중요한 거다. 금쪽이의 입장에선 요구가 하나도 안 받아들여지는 거다. 아이들은 낳아준 부모에게 받아들여지는 경험이 중요하다. 아이의 요구를 다 들어주라는 게 아니라 거절과 수용에 필요한 따뜻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는 거다. 그래서 거절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 요구를 안 들어주면 더 큰 문제가 생기고 더 많이 요구한다.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서. 거절에 대한 반응으로 손이 나가는 공격성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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