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KOVO 페퍼저축은행 대전KGC 국내배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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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 KOVO 페퍼저축은행 대전KGC 국내배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12월14일 KOVO
페퍼저축은행 대전KGC 중계
페퍼저축은행 대전KGC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2년도 103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페퍼는 개막 이후 전패 중이다.
인삼공사는 페퍼 바로 위에 위치해있다.
페퍼는 개막 이후 전패를 당하고 있다. 승리는 고사하고 승점 추가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도, 그리 비관적인 상황인 것만은 아니다. 이경수 코치가 대행으로 승격된 이후 치룬 두 경기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매경기 세트를 따내며 나아진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리베로 포지션을 김해빈으로 변경한 이후 수비가 나아졌고 이한비는 직전 경기에서 53%의 성공률로 18점을 올리기도 했다.
인삼공사는 국내팀 중 국가대표 선수가 가장 많은 팀임에도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염혜선과 이선우, 박혜민등 세계 선수권에 나선 선수들이 버티고 있고 정호영과 박은진등 중앙의 높이도 좋지만 페퍼 바로 위에 위치해있다. 다소 자신감을 상실한듯한 플레이를 보이는 염혜선은 언더핸드토스 비중이 늘어났고 노란의 공백이 큰 리베로도 불안하다.
페퍼의 선전을 본다. 문슬기를 대신해 주전 리베로로 나서는 김해빈의 안정적인 리시브 속에 이고은과 김사랑이 공격수를 잘 이용하고 있고 최가은의 중앙도 인상적이다. 블로킹 벽이 낮은 인삼 사이드를 공략할 리드의 득점도 기대할만 하다.
단, 승리는 인삼에 가까워보인다. 엘리자벳이 언제든 큰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 수 있는데다 이소영도 클러치를 해결할 수있는 선수다.
페퍼의 분전 속에 경기가 쉽게 끝나진 않을 것이고 그로 인해 오버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