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KOVO 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 국내배구분석
작성자 정보
- 가온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83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11월2일 KOVO 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 국내배구분석
GS칼텍스는 직전경기(10/27)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2-3(21:25, 15:25, 25:21, 25:22,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2)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9, 25:22,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1패 성적. 지난시즌 득점 1위(819점), 공격 성공률 1위(47.3%), 서브 2위(세트당 0.41개)를 기록한 모마(38득점, 50%)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삼각 편대가 되어야 하는 강소휘(4득점, 16.67%)와 유서연(4득점, 37.50)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 모습 이였던 상황. 또한, 서브 에이스 숫자(3-3)는 동일했지만 블로킹(11-13), 범실(23-24) 대결에서 밀렸고 5세트 10득점을 넘어선 이후 승부처에 토스가 흔들리고 모마가 아닌 토종 선수들의 공격을 선택한 김지원 세터의 선택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0/28)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0:25, 25:20, 18: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16:25, 16: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개막전에서 9득점, 28.57%에 그쳤던 니아 리드(26득점, 36.67%, 블로킹 4개)가 왜 자신이 1라운드 1순위 선수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줬고 이한비(14득점, 51.85)가 함께 분전했지만 25.93%의 그쳤던 리시브 효율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시브가 흔들리자 이고은 세터가 바쁘게 뛰어다니면서 토스를 올리는 횟수가 늘어났고 2세트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최가은과 서채원의 중앙 속공도 나오지 않았던 상황. 또한, 블로킹(10-8), 범실(19-21) 대결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2-6) 싸움에서 밀렸고 중고 신인 문슬기 리베로의 리시브 불안과 좁은 수비 범위 약점도 나타난 패배의 내용.
지난시즌 상대전에서 모두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한 GS칼텍스는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강소휘와 유서연이 살짝 주춤하지만 모마는 56득점(공격성공률 45.05%)을 올리며 지난시즌 보다 한층 발전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고 27일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패배후 충분한 재충전과 점검의 시간을 통해서 팀 조직력을 끌어올린 GS칼텍스가 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