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05일 MLB 캔자 콜로라도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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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05일 MLB 캔자 콜로라도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6월05일 MLB
캔자 콜로라도 중계
캔자 콜로라도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64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캔자 선발은 브래디 싱어, 콜로라도는 카일 프리랜드가 나선다. 싱어는 3승 4패 7.12의 방어율, 프리랜드는 4승 6패 4.22의 방어율이다.
싱어는 여전히 7점대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오스틴 곰버와 마찬가지로 7점대 방어율을 기록 중인 몇 안 되는 투수다. 화삭과 샌디 상대로 연속 qs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그 이후로는 다시 고전했다. 빅리그가 미래의 에이스로 기대한 투수였고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미국 대표로도 예상되고 있지만 이번 시즌 부진은 심각하다. 가장 큰건 역시 슬라이더의 피안타율이 크게 올라갔다는 점이다.
프리랜드는 최근 3경기에서 2패를 당했다. qs급 경기도 한 차례 있었지만 패한 경기에서는 모두 5실점 이상을 했다. 구위가 아닌 안정적인 제구로 타선을 상대하는 투수인데 패스트볼이 몰리면 여지없이 공략당했다. 그래도, 극도로 부진했던 시기를 지나 어느 정도는 안정감 있게 본인의 등판 경기를 소화 중이다. 평균 5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불펜의 부담도 둘여주고 있다.
콜로라도의 승리를 본다. 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싱어와 달리 프리랜드는 탄탄한 제구를 앞세워 어느 정도는 역할을 기대할만한 투수다. 콜로라도 타선이 살아난 점도 있다. 캔자는 리빌딩에 들어가며 젊은 선수 위주의 팀으로 거듭나고 있는데 아직은 안정감이 떨어진다. 또, 싱어의 부진이 이어지기에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다.
캔자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