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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분노 유발! '최악의 먹튀' 뎀벨레, 7년 만에 이적료 완납...'2180억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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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분노 유발! '최악의 먹튀' 뎀벨레, 7년 만에 이적료 완납...'2180억 증발'



사진=로마노 기자 SNS

[포포투=김아인]

우스만 뎀벨레의 바르셀로나 이적 당시 이적료가 모두 지불됐다는 소식이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뎀벨레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시 계약된 보너스 금액이 모두 지급됐다. 이적료 총 금액은 1억 4800만 유로(약 2180억 원)에 달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뎀벨레는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다. 양발을 잘 쓰고 측면에서 위협적인 공격력을 발휘한다. 스타드 렌에서 활약하던 뎀벨레는 지난 2016-17시즌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입단 후 그는 기량을 만개했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준수한 호흡을 맞췄고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6골 12도움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리그 수준급 윙어로 떠오르면서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처음엔 뎀벨레가 팀을 떠날 의사가 없다고 밝혔지만, 돌연 이적이 성사되면서 2017-18시즌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당시 뎀벨레의 이적료는 기본 이적료와 여러 추가 옵션을 더해 무려 1억 6500만 유로(약 245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뎀벨레의 이적은 바르셀로나에 '최악'이 됐다.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가 반복됐고, 6시즌 동안 186경기에 출전해 40골만을 기록하며 '먹튀'로 전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결국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PSG로 향하면서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여전히 경기력 기복 문제가 계속 떠오르면서 오랜 득점 가뭄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이전에 비해 부상이 줄어들었고, 많은 어시스트를 올리면서 경기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전에서는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뎀벨레는 지난 시즌 모든 공식전 42경기에서 6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를 떠난지 1년, 도르트문트를 떠난지는 7년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바르셀로나가 합의한 이적료가 도르트문트에 모두 지불됐다. '빌트'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초반에 기본 이적료 1억 500만 유로(약 1550억 원) 이상의 금액을 받았다. 이후 4200만 유로(약 620억 원)에 달하는 보너스 지급액이 누적됐고, 7년 만에 도르트문트가 이 금액을 전액 지급받았다. 보통 추가 옵션에는 공식전 일정 횟수 출전, UCL 진출 여부, 우승 여부 등이 포함되고 달성 여부에 따라 보너스가 책정된다.

한편 뎀벨레는 올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는 중이다. 최근 UEFA 네이션스리그(UNL) 기간에도 프랑스 대표팀에서 조별리그 2경기에 출전했고, 벨기에전에서는 추가골을 만들어 2-0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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