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최초 프로야구 시구’ 김향기,’16년 만에 다시 찾은 잠실구장’ [이대선의 모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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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최초 프로야구 시구’ 김향기,’16년 만에 다시 찾은 잠실구장’ [이대선의 모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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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귀여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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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로 성장해 다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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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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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귀여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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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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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명품 시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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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후에도 똑같을 것 같은 미소
[OSEN=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16년 만에 잠실야구장을 찾은 배우 김향기가 시구를 진행했다.
김향기는 아역배우로 활동 중이던 지난 2007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열린 두산 홈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아역배우 최초의 프로야구 시구였다.
두산 구단은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렛-두로 시리즈’에 맞춰 명품 배우로 자리 잡은 김 씨를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김향기는 “16년 전 처음 시구 당시 떨렸던 느낌이 여전히 생생하다. 다시 한번 초대해주신 두산베어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에도 승리의 기운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시구자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향기는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를 통해 또 한 번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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