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세찌와 "합방 NO, 둘째 계획 없다" 현실 부부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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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차세찌와 "합방 NO, 둘째 계획 없다" 현실 부부 면모
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와의 '각방설'에 대해 해명했다.
3일 MBN ‘쉬는부부’ 3회에서 아이를 낳은 후 각방 생활을 하는 부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VCR 상영에 앞서 스튜디오의 모습이 담겼다. 녹화보다 일찍 스튜디오에 도착한 한채아는 산부인과 전문의인 박혜성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눠 이목을 끌었다.
한채아가 병원 위치를 물으며 "진료받으러 한번 가겠다"고 말하자 박혜성 전문의는 "현재 아이가 몇 명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채아는 딸을 언급하며 "네 돌 지나서 여섯 살이다"라고 답했다.
박혜성 전문의는 이어 "둘째 계획이 있냐"고도 물었는데 한채아가 숨돌릴 틈도 없이 바로 "없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한채아는 지난 회 각방 때문에 고민하는 '구미호'의 사연에 공감하고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각방설이 돌고 있다. 합방하셨냐"라는 질문에 "사실 아이랑 같이 자다 보니 아이가 깰까 봐 남편한테 나가서 자라고 많이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남편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 '남편도 저런 마음이었을까' 싶었다. 그런데 아직 합치지는 않았다"고 현실 부부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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