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10년 채운 ‘가요대제전’ 떠난다 “항상 카운트다운 했는데” (‘혤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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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10년 채운 ‘가요대제전’ 떠난다 “항상 카운트다운 했는데” (‘혤스클럽’)
가수 겸 배우 윤아가 ‘가요대제전’에서 10년 동안 MC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7일 “2025년 첫 게스트 융프로디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아가 출연해 혜리와 이야기를 나눴다.
윤아는 MBC ‘가요대제전’에서 메인 MC로 지난 2015년부터 10년 동안 활약했다. 지난 12월 31일 녹화로 진행된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을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날 혜리는 윤아에게 “‘가요대제전’ MC를 10년을 했다. 끝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윤아는 “매년 연말마다 항상 드레스 입고 카운트다운을 하는 입장이었다. 이거를 안 하면 ‘어떤 연말이 될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궁금하긴 하다. 신기할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윤아는 “‘가요대제전’을 할 때마다 10년을 채우고 싶다고 말했는데 진짜 10년을 했다”며 “10년 동안 뭔가 한 가지를 꾸준히 해내면 그 분야에 프로다운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윤아는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다. 또 ‘엑시트’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상근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2025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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