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지팡이 짚고 KBS 연기대상 섰다 “드라마 촬영 중 다리 부상”[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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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지팡이 짚고 KBS 연기대상 섰다 “드라마 촬영 중 다리 부상”[공식]
서현(뉴스엔DB)[뉴스엔 배효주 기자] 서현이 드라마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월 1일 뉴스엔에 "서현이 드라마 촬영 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고 밝히며 "현재 치료를 받으면서 회복 중이다. 곧 드라마 촬영장으로 복귀할 것"이라 알렸다.
서현은 옥택연과 함께 KBS 2TV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촬영 중이다.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다.
이와 같은 사실은 지난달 31일 여의도 KBS홀에서 사전 녹화로 진행된 2024 KBS 연기대상 무대에 MC로 선 서현이 지팡이를 짚고 나온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출되면서 알려졌다.
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생방송 대신 녹화 방송으로 진행됐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서현은 드레스 색깔과 맞춘 흰 지팡이를 짚고 이동하는 모습으로 우려를 샀다.
한편, 2024 KBS 연기대상 녹화분 공개 일정은 현재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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