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폭로한 무직 친언니, 주식부자 반전 “돈 너무 많아”(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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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폭로한 무직 친언니, 주식부자 반전 “돈 너무 많아”(라스)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지난번 폭로한 무직 언니가 알고보니 주식부자인 사실을 전했다.
12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95회에는 박준형, 조현아, 정지선, 충주맨 김선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조현아는 지난 '라스' 출연 때 "언니는 따로 일을 안 한다. 아침마다 수영 간다"며 언니의 무직을 폭로한 바, "너무 많은 사람 앞에서 언니의 노잡에 대해서 말한 거 아닌가 했는데 언니가 '난 잡이 없잖아. 괜찮아'라고 하더라"며 "절대 신경 쓰지 않고 아직도 수영 열심히 다니고 마사지까지 추가됐다. 수영으로 쌓인 피로를 마사지로 풀고 있다"고 언니의 근황을 전했다.
김구라가 "조현아 씨 돈은 안 갖다 쓰잖나"라고 하자 조현아는 "(언니) 본인 돈"이라며 "제가 처음 시드머니를 드렸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10년 전 받은 시드머니르 아직까지 남아있냐며 놀라자 조현아는 "언닌가 엔지니어였다. 스트레스를 받길래 '일하지 마'라고 했더니 관두고 엄마의 외압으로 공인중개사를 땄다. 같이 임장 다니고 하면서 그럴 때마다 (중개수수료를) 조금 떼드렸다. 주식해서 엄청 불려서 돈이 너무 많다"고 밝혔고 MC들은 "능력 있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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