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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한소희는 달랐다…'열애설=침묵' 공식 깬 '강력 부인 칼차단'[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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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한소희는 달랐다…'열애설=침묵' 공식 깬 '강력 부인 칼차단'[이슈S]



▲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36)이 배우 한소희(이소희, 31)과 핑크빛 열애설을 초고속 부인했다. 지금까지 열애설에는 공식처럼 침묵을 지켜오던 그가 한소희와 열애설은 칼같이 부인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 한소희는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 한소희가 이른바 '럽스타그램' 중이라는 글과 사진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 한소희가 같은 털 의자에 앉아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또한 두 사람은 '러브 포 라이프'라고 적힌 같은 담벼락을 찍어 올리는 등 '럽스타그램'으로 추측되는 게시물을 수차례 올려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반면 지드래곤과 한소희 측은 펄쩍 뛰며 열애설을 칼차단했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친분도 없는 사이"라고 두 사람의 핑크빛 소문에 선을 그었다.

특히 지드래곤의 경우 앞서 여러 번의 열애설과 달리 한소희와 열애설에는 즉시 '사실무근'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은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한솥밥을 먹던 후배 그룹 블랙핑크 제니,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 문모 씨 등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열애설이 날 때마다 지드래곤의 입장은 '침묵'이었다. 열애설에 어떠한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으면서 '열애설'을 그야말로 '설'로 남겨뒀다.

그런데 한소희만큼은 예외였다. 인스타그램에서 시작된 때아닌 열애설에 휘말린 지드래곤은 소속사를 통해 '친분도 없는 사실무근 열애설'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파워','홈 스위트 홈'을 연이어 발표하고 7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최근 '2024 MAMA 어워즈'에서 빅뱅 완전체로 무대를 선보이기도 한 그는 김태호 PD와 손잡고 내년 MBC 새 예능 '굿데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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