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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과 결별 후..혜리, 2년 연속 '크리스마스' 함께 보낸 사람은?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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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과 결별 후..혜리, 2년 연속 '크리스마스' 함께 보낸 사람은? [순간포착]





[OSEN=김수형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2년 연속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있는 (여자) 아이들의 미연과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20일 혜리 채널을 통해 ‘미연이와 첫 온천! 그리고 삿포로 맛집과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혜리는 “얼마 전 드라마 끝나, 비우는 시간을 위해 여행을 꼭 가는 편”이라며 여행을 계획, “연말과 새해맞이 겸 미연이의 홋카이도 여행 계획하려 한다, 작년 크리스마스 미연이와 보내, 올해도 크리스마스 미연이랑 보내면 2년 연속 보내는 것”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후 혜리는 미연과 공항에서 만났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곳으로 떠나기로 한 두 사람. 혜리는 “내년도 같이 크리스마스 보내쟈”며 약속, 크리스마스 분위기 콘셉트로 나섰다. 그렇게 삿뽀로에 도착한 두 사람. 황홀한 크리스마스 풍경을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앞서 지난해 11월 혜리와 류준열 측은 공개연애 7년 만에 이별을 택했다. 양측은 OSEN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며 결별 이유 및 시기 등에 대해선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이 가운데 올해 3월 류준열-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게재해 파장을 일으켰다. 일명 '재밌네' 대첩이 발발해 전무후무한 삼각스캔들에 불을 붙였고, 결국 류준열과 한소희도 14일 만에 헤어지는 결맞을 맞았다.

한편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영화 '빅토리'로 역주행 기록을 썼다.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선택했으며, ‘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025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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