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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덮친 계엄군 공포 속 ‘특전사 출신’ 이관훈→박군, 박수받은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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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꽁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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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훈, 박군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진 가운데 특전사 출신 배우 이관훈과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의 남다른 행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3일 오후 10시 23분께 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하며 시민들을 긴장에 몰아넣었다. 투입된 계엄군과 국회 보좌진 등이 곳곳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밤사이 생중계 됐다.

이때 채널 '황기자TV'에서는 배우 이관훈이 포착됐다. 계엄군 앞에 나선 그는 자신이 "707(특수임무단) 선배"라고 밝히며 "명령 받아서 오는 거 아는데 진정해야 한다", "너무 몸 쓰며 막지 마라. 너희들도 다 판단할 거라고 믿는다. 의원님들이나 국민들도 걱정되지만 너희들도 걱정되니 쓸데없는 행동 하지 마라"고 시종일관 차분한 목소리로 계엄근들을 달래고 설득했다.

무장한 계엄군 앞에 나선 용기 있는 행보로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관훈은 실제 이번에 계엄군으로 동원된 707 특수임무단 출신이다. 5년간 직업 군인으로 복무하다가 2004년 125기 중사로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그는 드라마 '대조영', '선덕여왕', '로맨스는 별책부록', '신입사관 구해령', '환상연가' 등에 출연했다.

특전사 출신 가수 박군은 뒤숭숭한 사회 분위기 속 따뜻한 선행 소식을 전했다.

12월 4일 박군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행복한 발걸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천사분들과"라는 글과 함께 문경시 사회복지관을 찾아 위생용 헤어캡에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 요리 봉사를 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군은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에 "이 시대의 진정한 천사이십니다"라는 인사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가수 데뷔 전 15년간 직업 군인으로 근무한 박군은 4년만 더 근무하면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가수가 되기 위해 이를 포기한 사연으로 유명하다. 2019년 '한잔해'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육군 예비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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