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前남편 송종국 ‘괴물’ 비유 3차 저격 “자식 전지훈련도 못 가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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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박연수가 전(前) 남편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에 대한 3차 저격을 했다.
박연수는 11월 18일 소셜미디어에 '괴물: 네스호의 비밀'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박연수는 "너 무서운 것 없는 사람인지는 알았는데, 수신 차단에 자식은 전지훈련도 못 가게 만들어놓고 넌 캐나다 가면 끝이구나. 너만 사랑하는 너 진짜 최고다!"라는 글을 남겼다. 주어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전 남편 송종국에 대한 저격으로 보인다.
앞서 최근 박연수는 지난 1일 개인 계정에 '무책임'이라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분노 전 경고'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아이들을 위해 법 앞에서 했던 약속, 그것 하나만 지켜달라 했건만"이라고 토로한 바 있다.
이후 박연수는 해당 글의 내용을 '양육비'라고 수정, 전 남편 송종국을 저격하는 글임을 알렸다.
이와 함께 박연수가 2020년 11월 게재한 글도 주목을 받았다. 박연수가 자녀들이 걸어가는 뒷모습 사진에 "백 번도 더 참았다.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고 남긴 글을 계정 상단에 고정한 것.
이런 가운데 송종국은 16일 MBN '가보자GO 시즌3'에 출연해 "내일모레 캐나다로 들어간다. 친형이 이민 갔다"며 "영주권이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연수가 또다시 송종국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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