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갈등 속 “자신감 갖고 나를 더 믿어보기로” 간접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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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11월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이들과 소파에 드러누워 무쇠소녀단 막방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집에서 TV를 시청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무쇠소녀단' 마지막회 화면이 담겼다. 특히 '서연, 두려움을 이겨내고' '이제 자신감을 갖고 나를 더 믿어보기로' 등 자막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지윤은 "딱 한 번이지만 바다수영 훈련에 따라가서 엉겁결에 바다수영을 같이 한 적이 있었다. 나이를 먹고 보니 나 자신을 이겨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뼈저리게 느끼는데, 물 공포를 극복하고 파도를 정면으로 헤치면서 한 팔 한 팔 나가는 모습이 정말 가장 아름답고 너무 멋졌던!"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지윤은 "멘탈도 무쇠멘탈 너무 시원시원한 두 여자와 운동부 회식처럼 밥 먹었던 날. 통영에서 어땠는지 완주하는지 기대하며 방송 볼게요. 곧 또 만납시다"라고 덧붙이며 진서연의 계정을 태그했다.
한편 박지윤은 전 남편 최동석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사상 초유의 쌍방 상간 소송, 부부싸움 녹취록 공개 등으로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 여파로 최동석은 TV CHOSUN '이제 혼자다'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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