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현아, 결혼하고 얼굴 더 폈네... ♥용준형 옆에서 미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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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현아, 용준형 부부가 결혼 후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새벽 현아는 개인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밝은 주황색 헤어 컬러에 하얀 원피스를 입고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한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그 옆에는 남편인 용준형이 캐주얼한 맨투맨과 조거 팬츠를 입고 미소를 지으며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현아의 밝은 미소와 용준형의 부드러운 표정이 사진에 달달함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현아가 꽃받침을 하며 용준형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어 다른 사진에서는 용준형이 카메라를 등지고 서 있고, 현아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입을 쭉 내밀고 포즈를 취해 사랑스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은 커플이다', '둘이 행복해보인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니? 너무 보고 싶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2세인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지난달 11일 용준형과 결혼했다.
사진=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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