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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형제 싸움에 제작진 긴급 투입…오은영 "형, 금쪽이 때문에 화병" (금쪽같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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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온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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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형제 싸움에 제작진 긴급 투입…오은영 "형, 금쪽이 때문에 화병" (금쪽같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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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갑작스런 금쪽이 '형제의 난'에 제작진까지 긴급 투입됐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등교 거부로 유급 위기에 놓인 초3 금쪽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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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가 계속해서 등교를 거부하자 결국 회사로 데려왔다. 회사에 데려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엄마는 익숙하게 금쪽이 자리를 마련했다.

금쪽이는 엄마 옆에서 얌전히 책을 읽다가도, 금세 지루함을 느낀채 "점심 먹고 집에 가자"며 졸랐다. 하지만 업무 중이던 엄마는 금쪽이를 무시했고, 급기야 금쪽이는 짜증을 부리며 엄마가 읽던 서류와 신발을 던지는 등 더욱 폭력적으로 변해갔다. 

앞서 금쪽이의 상태를 '선택적 함구성'으로 분석한 오은영 박사는 "엄마가 속상하실 것 같은데"라며 "선택적 함구성 중에서도 금쪽이 같은 유형이 예후가 안 좋다. 금쪽이는 긍정적인 감정을 제외한 모든 감정을 불안으로 느낀다. 즉, 모든 불편한 감정을 불안으로 느끼는 것. 일반 사람들이 불안 지수 10을 견딘다고 하면, 금쪽이는 2~3만 돼도 견디지 못해서 난리를 피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하는 것을 떼쓰며 요구하거나 불편한 상황을 도망치거나 자신만의 방식을 고집하는 것"이라며 "언제나 상황의 주도권과 통제권을 자기가 쥐고 있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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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영상에는 엄마, 형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담겼다.

금쪽이는 식탁 밑으로 들어가 밥 먹는 형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형이 하지 말라고 했음에도 금쪽이의 장난은 계속됐다. 동생이 괴롭혔음에도 형은 계속해서 참고, 꿋꿋이 밥을 먹었다. 그러나 엄마는 여전히 금쪽이만 챙겼다. 형이 엄마의 관심을 끌어보지만, 여전히 엄마의 시야에는 둘째 금쪽이만 들어왔다. 

엄마가 잠깐 외출한 사이, 형은 동영상 강의를 시청했다. 금쪽이는 형이 공부하는 동안,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며 방해했다. 이에 참다 못한 형이 금쪽이를 향해 옷걸이  들고 가 위협했고, 이는 결국 싸움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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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못한 제작진이 두 사람을 말리기도.

이에 오은영은 "첫째는 원래 타고 나기를 잘 참고, 마음이 곱고, 이타적인 아이다. 내 속내를 털어놓으면 엄마가 힘들어할까봐 안 하는 것 같다. 그런데 금쪽이는 타고 나기를 자기가 훨씬 중요한 아이다.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형제다. 금쪽이 입장에선 그런 형을 만난 게 천만다행"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제가 보기엔 첫째는 화병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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