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늦어 죄송"…'최동석과 분쟁' 박지윤, SNS에 사과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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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동구매'(공구) 공지가 늦어진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
박지윤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공구도 약속이고 일인데 공지가 늦어져서 죄송하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남은 일정 동안 필요한 정보는 성실히 나누며 진행할 것"이라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최동석과 이혼 분쟁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은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 동기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뒀다.
하지만 박지윤 측이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이 알려졌다.
최동석은 최근 '부부간 성폭행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언론을 통해 박지윤과 최동석이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됐고, 여기에는 박지윤이 최동석에게 부부간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한 누리꾼이 대화 내용을 토대로 "두 사람의 부부간 성폭행 의혹에 대해 밝혀 달라"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민원을 배정받은 제주경찰청은 사실관계 확인 후 수사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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