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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예정일 훌쩍…걱정했던 전복이, 무사히 박수홍♥김다예 품으로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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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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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가진 전복이. 예정일을 훌쩍 넘긴 탓에 걱정도 컸지만 무사히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 품에 안겼다. 가족 간의 갈등으로 큰 아픔을 겪은 박수홍이 맞이한 새 가족인 만큼 더 많은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박수홍과 김다예가 그렇게 기다리고 원했던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3년 만으로, 시험관 시술과 예정일을 훌쩍 넘겨 걱정을 자아냈지만 무사히 출산했다.

박수홍과 김다예가 딸 전복이를 만나는 순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임신 41주차, 출산 예정일까지 조짐이 없자 병원을 방문한 두 사람에게 의사는 “아기가 전혀 안 내려왔다. 자궁이 튼튼하면 이런 경우가 있다”며 제왕절개를 권유했다. 김다예는 자연분만을 위해 버텨왔다가 좌절했고, 제왕절개를 선택했다.

제왕절개를 하루 앞둔 가운데 박수홍은 행사장을 찾았고, 매니저가 없는 탓에 김다예도 동행했다. 일정을 마친 뒤 제왕절개를 위해 이동하면서 영상은 마무리됐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많은 분들이 순산 기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곧 만날 전복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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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이 공개되고, 그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출산 과정이 그려지기도 했다. 예고편에서 박수홍은 “제가 10월 10일이 출산 예정인데 혹시라도 방송 중에 전화 오면 튀어 나가야 하는데 괜찮을까요?”라고 양해를 구했고, 실제로 급한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리면서 다음주를 기대케 했다.

박수홍과 김다예의 임신 과정이 힘들었다는 건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2세를 간절히 원했던 박수홍과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임신 후 김다예는 30kg이 찐 모습을 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출산 예정일을 훌쩍 넘겼다는 점에서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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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복이는 무사히 아빠, 엄마 품에 안겼다. 이 소식은 조혜련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조혜련이 SNS에 공개한 모바일 메시지 단체방에는 박수홍, 조혜련, 김인석, 김원효 등이 있었다. 조혜련이 먼저 “다예 아기 낳았어? 축하해”라고 말하자 김인석은 “진짜 전복이 잘 나왔나용?”이라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조금 전에 건강히 산모와 아기를 만났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어려울 때 응원 받고 힘 받은 거 잊지 않을게요. 고마워요. 진짜 너무 좋아 악!”이라고 답하며 아빠가 된 소감을 리얼하게 전했다. 이 내용을 담은 게시물에는 이정민 아나운서, 박슬기, 심진화 등의 연예계 동료들이 축하 댓글을 남기고, 에바 포피엘, 박은혜, 박군, 이상훈 등이 좋아요를 누르며 함께 기뻐했다.

한편, 현재 박수홍은 MBN ‘동치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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