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김혜윤과 각별했다…"연예인 친구 필요성 못 느꼈지만" ('백설공주')[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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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김혜윤과 각별했다…"연예인 친구 필요성 못 느꼈지만" ('백설공주')[인터뷰①]
사진=눈컴퍼니 제공
배우 김보라가 한 살 어린 김혜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에 출연한 김보라를 만났다. '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김보라는 무천마을에 흘러들어온 이방인 하설 역을 맡았다.
사진=눈컴퍼니 제공
김보라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불의를 못 참는 성격이다. 휴학을 한 이유도 교수님과 선배의 부당함을 보고 화가 나서 학교를 나온 것이다. 이런 성격이 메인이다 보니 중립을 두며 상황과 주변 사람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체크해 나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대를 휴학한 설정에 대해 "'SKY 캐슬'의 한을 여기서 풀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보라는 앞서 'SKY 캐슬'에서 의대 입학을 꿈꾸다가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는 김혜나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눈컴퍼니 제공
김보라는 2018년 11월 첫 방송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혜윤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는 "나이가 한 살밖에 차이 나지 않아서 통하는 게 많다"고 말하며 눈빛을 반짝였다. 그러면서 "'SKY 캐슬' 때부터 혜윤이가 연기를 할 때 임하는 태도에 뜨거운 에너지가 넘친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에서 김혜윤이 상을 받는 모습을 보며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미소 지었다.
김보라는 "어제도 갑자기 남편에게 '혜윤이가 더 즐겁게 일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던졌다"며 "그냥 문득 든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혜윤이 입장에선 내가 이쪽 일을 오래 했기 때문에 선배로 보이기도 할 것"이라며, 김혜윤이 자주 편지를 써주는 것에 대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혜윤이가 끼를 펼치도록 응원해주는 동료이자 선배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혜윤이가 진심으로 더 많은 작품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내비쳤다.
사진=눈컴퍼니 제공
김보라는 "연예인 친구들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랑 친해지기 어렵다는 소문이 있다더라"라고 언급하며 "사실 일하면서 굳이 동료와 친하게 지내야 할 필요가 있냐는 마인드로 살아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난 굉장히 서스럼 없고 직설적인 성격이지만, 비연예인 찐친 3명 외에는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김보라가 한 살 어린 김혜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에 출연한 김보라를 만났다. '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김보라는 무천마을에 흘러들어온 이방인 하설 역을 맡았다.
사진=눈컴퍼니 제공
김보라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불의를 못 참는 성격이다. 휴학을 한 이유도 교수님과 선배의 부당함을 보고 화가 나서 학교를 나온 것이다. 이런 성격이 메인이다 보니 중립을 두며 상황과 주변 사람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체크해 나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대를 휴학한 설정에 대해 "'SKY 캐슬'의 한을 여기서 풀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보라는 앞서 'SKY 캐슬'에서 의대 입학을 꿈꾸다가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는 김혜나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눈컴퍼니 제공
김보라는 2018년 11월 첫 방송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혜윤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는 "나이가 한 살밖에 차이 나지 않아서 통하는 게 많다"고 말하며 눈빛을 반짝였다. 그러면서 "'SKY 캐슬' 때부터 혜윤이가 연기를 할 때 임하는 태도에 뜨거운 에너지가 넘친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에서 김혜윤이 상을 받는 모습을 보며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미소 지었다.
김보라는 "어제도 갑자기 남편에게 '혜윤이가 더 즐겁게 일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던졌다"며 "그냥 문득 든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혜윤이 입장에선 내가 이쪽 일을 오래 했기 때문에 선배로 보이기도 할 것"이라며, 김혜윤이 자주 편지를 써주는 것에 대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혜윤이가 끼를 펼치도록 응원해주는 동료이자 선배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혜윤이가 진심으로 더 많은 작품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내비쳤다.
사진=눈컴퍼니 제공
김보라는 "연예인 친구들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랑 친해지기 어렵다는 소문이 있다더라"라고 언급하며 "사실 일하면서 굳이 동료와 친하게 지내야 할 필요가 있냐는 마인드로 살아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난 굉장히 서스럼 없고 직설적인 성격이지만, 비연예인 찐친 3명 외에는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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