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암 투병' 유은성, ♥김정화와 아프리카서 리마인드 웨딩 "우간다 딸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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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투병' 유은성, ♥김정화와 아프리카서 리마인드 웨딩 "우간다 딸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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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아프리카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
유은성은 22일 "안녕하세요. 저희가 아프리카 케냐와 우간다를 11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왔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케냐 바링고 지역의 커피 농장 및 밀 공장 방문 그리고 우간다에 사는 딸 아그네스와 사위 사무엘도 만나서 딸의 집과 일터도 가보고 또 딸 부부의 결혼식과 저희 리마인드 웨딩을 함께하고 알리스타 커피가 후원하는 아픈 아이들을 만나서 염소도 선물해 주고 가정도 방문하며 일정들을 지내다 3일 전에 돌아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은성은 아프리카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김정화, 유은성 가족은 2009년부터 후원한 딸 아그네스 부부와 가족티를 맞춰 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만남을 기념했다. 선한 미소가 똑 닮은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한 리마인드 웨딩 사진과 봉사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은성은 "20여 시간의 비행시간, 매일 5~6시간의 자동차 이동 등 몸은 힘들고 지쳤지만 마음은 더 뜨거움으로 채워지고 감사함으로 고백하는 시간을 갖고 왔답니다. 지난 11일간의 아프리카 소식들을 조금씩 조금씩 올려볼게요"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김정화와 CCM 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은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은성은 지난 2월 뇌암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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