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지선 아나운서 12주기, 스캔들-악플로 일찍 떠난 야구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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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지선 아나운서 12주기, 스캔들-악플로 일찍 떠난 야구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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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가 세상을 떠난지 12년이 됐다.
고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5월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당시 한 야구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후 수많은 악플에 고통 받았던 고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신의 생일을 5일 앞두고 세상을 떠나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2007년 KBS N스포츠에 입사한 고 송지선 아나운서는 프로야구와 프로배구 전문 아나운서 겸 리포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9년 '날아라 슛돌이' 5기 해설을 맡기도 했다.
2010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로 이직해 활약했다. 특히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야(野)'에서는 발랄하고 톡톡 튀는 진행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야구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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