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층간소음에 '참다참다' 항의…"심한 쿵쾅거림 때문에 힘들어요"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효민이 층간소음 때문에 윗집에 항의했다.

13일 효민은 "안녕하세요. 아래층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루에 몇 번씩 다소 심한 쿵쾅거림 + 구슬 같은 것을 굴리는 소리 등의 소음으로 인해 힘들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층에도 불편한 점이 생긴다면 언제든 말해주세요. 그럼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라며 선물과 함께 직접 쓴 손편지를 찍어 올렸다.

이후 효민은 "개선되길 바라며 위층으로 올려봄"이라고 층간소음 때문에 작성했음을 알렸다.

한편 효민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Roly-Poly', 'Cry Cry'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