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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60kg' 역대급 찍었다더니…파란색 정장 입고 혼주석 앉은 언니! "너무 예뻐" ('고운옥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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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60kg' 역대급 찍었다더니…파란색 정장 입고 혼주석 앉은 언니! "너무 예뻐" ('고운옥빈')





[OSEN=김예솔 기자] 김옥빈이 동생 채서진(본명 김고운)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고운옥빈'에서는 '동생 결혼식날 혼주석에 앉은 언니'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옥빈은 동생 김고운의 결혼식을 준비하며 함께 샵으로 향했다. 김고운은 "결혼식인데 떨리는 게 없다. 잠도 잘 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옥빈은 "오늘 동생이 시집을 간다"라며 "봄 분위기로 파란색 정장을 골랐다. 오늘 축사할 때 언니는 안 울 거다. 너도 울지마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드레스를 입은 김고운의 옆에 예비신랑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옥빈은 어머니와 함께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김옥빈은 "엄마가 벌써부터 울고 계신다. 나는 안 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옥빈은 "미리 울어야 된다. 원래 연기할 때도 처음에 울면 두 번째 갈 때 눈물이 안 날 때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옥빈은 동생을 만나자 "오늘 여기서 안 울려고 차에서 미리 울고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옥빈은 "오늘 내 동생 너무 예쁜 것 같다"라며 리허설 중인 동생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봤다. 김옥빈은 결혼식을 지켜보다가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에 김고운은 "언니 왜 그러냐. 조용히 있어라"라고 말했고 이에 김옥빈은 바로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옥빈은 신부대기실에서 사진을 찍다가 동생 김고운과 눈이 마주쳤고 김옥빈은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바로 눈물을 보여 언니의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옥빈은 하객들을 맞이하면서 정성스럽게 인사했다. 



김옥빈은 동생을 보내면서 혼주석에 앉았다. 김옥빈은 신부입장에 들어오는 동생을 보며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줬다. 김옥빈은 동생 김고운의 축사로 나섰다. 김옥빈은 "배우 생활을 하는 동안 지치고 힘들 때 네가 있어서 힘을 내고 힘들어도 웃을 수 있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옥빈은 "힘들거나 서운하다고 언니에게 쪼르르 달려오면 안된다"라며 "두 사람이 결혼하고 나서 제일 먼저 해야하는 일은 둘이 힘을 합쳐 나의 신랑감을 찾는 일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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