껴안고 대기+섬세한 키스…김수현♥김지원→변우석♥김혜윤, 메이킹도 '핫'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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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안고 대기+섬세한 키스…김수현♥김지원→변우석♥김혜윤, 메이킹도 '핫'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뜨거운 인기를 끈 '눈물의 여왕'과 '선재 업고 튀어'가 메이킹 영상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다 '선재 업고 튀어'는 달달한 두 남녀 주인공의 비주얼 케미와 탄탄한 서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자연스럽게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김수현과 김지원, 변우석과 김혜윤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메이킹까지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tvN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회 배우들의 모습과 촬영 비화를 담아 편집한 메이킹 영상을 공개 중이다. 이에 일부 열정적인 시청자들은 드라마 본방송 뿐 아니라 해당 장면의 탄생 과정을 볼 수 있는 메이킹 영상 공개를 함께 기다리고 있다.
최근 '눈물의 여왕'은 김수현과 김지원의 훈훈한 대기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극 중 이혼한 부부 백현우와 홍해인을 연기한 두 사람은 메이킹을 통해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에 돌입하면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드라마에서 짧게 나와 아쉬움을 안긴 신혼 촬영 장면을 다시 공개했다.
특히 다음 촬영을 위해 꼭 붙은 채 직전 신 자세 그대로 대기하는 김수현과 김지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자아냈다.
함께 붙어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 촬영 소품인 음식을 먹으며 장난치는 모습, '눈물의 여왕' 마지막 촬영에 울컥한 모습으로 포옹을 나누는 모습 모두 시청자들의 열광 포인트가 됐다.
특히 1일 공개된 종영 영상에서 김수현은 "싱숭생숭해졌다"며 김지원의 마지막 촬영날 울컥한 모습을 보이더니, 본인의 마지막 촬영날에는 결국 눈물을 흘려 팬들의 마음을 함께 울렸다.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 짧게 나와 아쉬웠던 달달한 장면을 메이킹으로 대리만족한다", "드라마에서 빠져나오려고 메이킹을 봤는데 더 몰입하게 됐어요", "김수현과 김지원 둘 다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이 더더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사로 입소문을 타는가 하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며 젊은 층의 사랑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와중 화제가 된 변우석과 김혜윤의 키스신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1일 공개 돼 화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한 키스를 나눈 임솔과 류선재의 과정을 그대로 담은 메이킹 영상에는 팬들의 환호를 자아낸 감독의 디렉팅까지 함께 들어가있다.
윤종호 감독은 김혜윤과 변우석의 키스신 리허설을 섬세하게 진행했다. 변우석 또한 "여기서 제가 뒤로 빠지려고 한다"며 예쁜 장면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가 더 적극적으로 다가오는지부터 두 사람의 위치까지 연출한 윤 감독은 "손 떨림의 인서트가 감정을 다 잡아먹는다. 그런 걸 자기들이 묘사를 해줘야 한다"고 이야기해 드라마 팬들의 공감과 박수를 불러일으켰다.
변우석은 키스신 준비 도중 "솔이(김혜윤 분) 성인이잖아. 이상한 거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팬들의 과몰입을 도왔다.
시청자들은 해당 메이킹에 "감독님 늘 행복하시고 두 배우와 다른 작품도 해주세요", "드라마 팬들이 원하는 디렉팅을 다 해주셨어요", "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우리가 머리 쥐어뜯으면서 과몰입할 수 있는 것", "감독님이 배운 변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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