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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속옷→목에 유리 파편"…신애라·권오중 밝힌 子 학폭 피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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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속옷→목에 유리 파편"…신애라·권오중 밝힌 子 학폭 피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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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신애라에 이어 권오중 등 연예인 부모들이 자식의 학교폭력 사례를 고백하며 많은 누리꾼의 응원을 받고 있다. 

권오중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 출연해 신애라와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권오중은 희귀병을 가진 아들의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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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의 아들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질환을 앓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7년 권오중의 아들이 첫 사례였다. 

권오중은 "뉴스 보면 '30억 짜리 주사 나왔다' 이런 게 유전자 병이다. 유전자 치료가 되고 있다. 되고 있는 개발하는 건 그마나 수요가 있는 것들만 하고 있다. 그리고 금액이 30~50억 정도 되는 거다. 그런 얘기를 한다. 이게 삼성 집에서 태어났으면 치료되지 않았겠냐. 몇백 억을 들여서라도 연구했을 것"이라며 씁쓸한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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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학교에 다녔다는 아들에 대해 권오중은 "왕따도 많이 당했고 중학교 때는 폭력도 많았다. 혁준(아들)이 목에 보면 자국이 있다. 여러 명이서 애를 1년 동안 폭행했다. 경찰이 와서 조사해서 누가 전학도 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혁준이가 과대하게 말하는 줄 알았다. 혁준이 얘기를 듣고 걔네한테 물어보면 멀쩡하게 '억울하다'고 그런다. 연기를 너무 잘한다. 들으면 진짜 같다"라며 아들의 말을 제대로 들어주지 못 한 미안함을 전했다. 

또한 "목을 다치고 나서 알게 됐다. 혁준이가 쳐다본다고 유리창을 깬 거다. 그러면서 튄 거다. 되게 위험했다. 경동맥 있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고등학교 가서 편해졌다"라는 권오중은 "고등학교 가면 애들이 공부만 한다. 그때서야 안 맞고 오는 것에 대해서 '다행이다' 생각했다"라며 떠올렸다. 말하는 도중 눈시울을 붉힌 권오중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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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역시 아들의 학교 폭력 피해사실을 전한 바 있어 권오중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렸을 터, 신애라는 앞서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해 첫째 아들이 학교 폭력을 당했음을 밝혔다. 

당시 신애라는 "정민(아들)이가 연예인의 아들이고, 애가 여리다. 애들의 대상이 된 것"이라며 "어떤 애가 계단에서 발로 가슴을 찼다더라. 그리고 돈 가져오라고 그러고. 애들이 변기에다가 양말이랑 속옷을 다 넣었다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얘기를 듣는데 피가 거꾸로 솟았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 배우 이일화 등이 자녀의 왕따 사실을 털어놓으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들의 용기 있는 고백에 누리꾼들이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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