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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日 촬영 논란 입 열어 “어찌 알겠나 그만 괴롭혀, 무단 공개” 저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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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日 촬영 논란 입 열어 “어찌 알겠나 그만 괴롭혀, 무단 공개” 저격까지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웨딩 화보 장소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최준희는 결혼을 발표했다. 다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통해 퍼진 웨닝 화보 속 한 장소가 문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돌석상이 저렇게 모여있는 경우 미즈코쿠요우 (水子供養, 수자공양) 라고 해서 유산, 사산된 아이들을 위령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최준희 측이 잘 모르고 결혼이라는 경사와 맞지 않는 장소를 택한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냈다.


이에 최준희는 “일본에 자주 촬영 나가시는 한국 작가님이 지정해서 찍어주신 건데 그 큰 도쿄에서 내가 어찌 알았겠냐”고 해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간 일본 지역은 유치원 때 오사카뿐”이라며 “저 사진도 애초에 공식적으로 공개한 적이 없다. 한 기자가 무단으로 가져가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준희는 “난 웨딩 촬영도 협찬만 9건 넘게 찍었는데 저 사진 하나만을 어떻게 인지할 수 있었겠냐. 전혀 몰랐다”고 강조했다.


최준희는 “미국을 좋아해서 일본 문화에 대해 전혀 몰라서 죄송하다”면서 “그만들 좀 괴롭히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원래는 제 속도에 맞춰 천천히 그리고 가장 예쁜 방식으로 전하고 싶었던 소식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 동의 없이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기사로 먼저 알려지게 되었네요. 연애 기간도 다 틀리시고 마치 제가 단독 인터뷰를 한 것처럼 표현된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며 솔직히 많이 속상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최준희는 "제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 발표를 이런 식으로 맞이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그래도 이미 많은 분들이 알게 된 만큼 제 입으로 다시 한번 제대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네, 저 시집갑니다!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잖아요?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최준희는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 보려 합니다. 제 예랑이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럽습니다. 부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도 그 사람에게도 소중한 일상이니까요"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결혼 준비 과정과 이야기들은 제가 준비가 되었을 때 제 방식으로 차근차근 풀어볼게요.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일로 잠깐 마음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결국 저는 사랑을 선택했고 행복해지기로 했습니다"라고 했다.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1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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