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우린 친구 그 이상이다 - 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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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여자 엘프라고 해도 과언이나 허풍이 아닐 정도로 나이에 비해 무척 아름답고 요즘은
몸매도 장난이 아니게 변한지 오래였으며, 남자라면 눈이 가고, 따 먹고 싶고, 데리고 살고 싶
어지는 여자가 민소희라는 여자였다.
특히나 하준배는 단순히 아름다운 여자라서 민소희를 꼬시고 결혼할려고 하는게 아니였다.
민소희가 마음에 들고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경애해 마지 않는 절친을 낳아준 여자라서
무척 탐나고 끌렸으며 가지고 싶었던 하준배였다.
민소희의 유방을 보면 절친의 피와 살의 기반을 만들어줘서 아름답고 보지를 보면 절친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구멍이라서 더욱 사랑스러우며 꼴렸다.
하준배가 절친인 나중석을 아끼고 위하며 경애하는 정도는 현재의 민소희를 사랑하는 정도를
넘어선다. 그렇게 남다른 우정을 넘어선 남들은 이해가 힘들 특별한 사이면서 왜 경애하는 절
친의 친가족들을 탐내고 따먹고 희롱하였는지는 하준배 스스로도 이해나 분석이 힘들 정도였
는데 절친의 가족이니까 그랬을까 싶어지기도 한다.
좋아하니까.. 사랑하니까.. 두고만 볼 수 없었으니까.. 가만 두고 볼 수 없었다고나 할까...
어쩌면 되돌아올수도 되돌릴수도 없는 관계를 확고히 만들고 싶어서 그런지도 몰랐다.
절친. 베스트 프랜드. 소울 프랜드... 친구란 단어는 너무 흔하게 쓰이고 쉬운 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하준배는 친구 따위란 흔한 단어가 자신과 나중석의 사이를 대변해 주지 못한다고 평
소 생각했다. 자신의 모든걸 맡겨도 걱정이 없었고 성별이라도 달랐다면 마음것 사랑한다라고
외치고 싶었다. 뭐 그렇다고 게이처럼 육체적인 사랑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아니였다.
하준배나 나중석이나 여자만 좋아하지 솔까말해서 남자놈과의 사귐은 의외로 관심이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이때까지 만난 남자놈들이 하나같이 개놈들이거나 쓰레기 혹은 병신같은 놈들
이 태반이였고 평범하게 아무것도 아닌 별 볼일 없는 놈들 또한 사귐을 하고 싶지가 않았다.
하준배도 개놈, 쓰레기, 변태에 친가족들에게 마수를 뻣쳤으니 나중석의 진정한 친구가 될 자
격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지 않나 생각을 할 수도 있을것이다.
하긴 그래서 요즘 하준배가 절친의 면상을 보고 있기가 심히 괴롭기도 한것은 맞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같은 동네에 다른 건물들과는 달리 온갖 야채며 푸성귀들만 화단에 우
후죽순 돋아 자라고 있는 나름의 전원 풍경이 조경 테마인가 싶을 정도로 잘 꾸며진 하준배
와 민소희가 살고 있는 집안을 들여다 보자.
사실 민소희가 전 남편과 결혼 할 마음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어느정도 사귐을 가지다가 속
궁합을 한번 맞춰보니 너무 잘 맞고 매번 오르가즘도 느끼게 해줘서이다.
처녀시절의 민소희에게 구애하는 다른 능력있거나 잘나거나 돈 잘 버는 숫한 남자들의 관심
과 청혼을 받던 중임에도 굳이 석이 아빠를 선택한 것이였다.
게다가 첫째를 낳자 말자 오래지 않아 둘째를 임신 할 정도로 하루하루가 정열적인 섹스없이
잔적이 없을정도였고 남편이 갑자기 출장지로 발령을 나기전까지도 섹스 삼매경에 빠졌었기
도 했었다.
그렇게 부부 금슬이 너무 좋았고 속궁합도 최적이라 조금 서민 가정이라도 너무나도 행복해
서 전 남편과의 생활이 모자르고 부족하다는 생각도 안 들었던 만족스러운 삶이였다.
그러던 민소희가 남자없이 홀로 자식들만 바라보며 성관계 한번없이 오년여를 사타구니에 거
미줄이 쳐지게 금욕하며 살았으니 나름 참기도 많이 참은것이다.
게다가 분명히 하준배가 첫대면 이후로 민소희를 여자로 보면서 짖굳은 장난이나 음흉한 수
작을 걸고 있는데도 같이 산지 오년이 넘는동안 오히려 민소희가 안달이 다 나도록 정작 섹
스를 요구하지 않았다.
물론 처음 반년만에 속옷없이 생활하게 하며 친가족들도 잘 못 느끼게 꼴리는 민소희를 즐긴
다거나 일여년만에 보지를 보여달라고 하거나 그후로 또 반년만에 직접적으로 속살이나 보지
살을 만져 보기는 했었다.
하준배 나름으로 많이 참고 민소희를 아껴볼려고 제딴에는 무척 노력을 하긴 한것이다.
마음 같아서는 눈으로만 탐하고 말자에서 조금만 더 촉감으로 혹은 야하게만 놀지언정 직접
따먹어서는 안된다고 하준배 스스로의 기준을 정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발기가 충천하고 정욕이 끊임없이 솓구치는 성장중의 남자애가 얼마든지 손댈 수 있
는 아름다운 여자와 항상 같이 살고 있는데 참고만 있는건 생고문이나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같이 생활한지 무려 오년여만에 참다못해 박아 버렸던게 하준배의 본질을 안다면 신기할 정
도로 오래 참고 잘 참고 있었던 것이다.
되려 진즉부터 민소희 스스로 이젠 자신을 좀 따 먹어 줬으면 싶었을까.....
민소희는 섹스라이프를 시작한 지난 5년동안 나이차가 무척 차이나는 연하남에 영계와 사귀
는 여자가 된 기분에 웬지 다른 여편네들보다 우월한 애인을 가졌으며 시도때도 없이 발정하
는 하준배의 욕정도 달가웠다.
게다가 그럴수록 돈도 원없이 받아 챙기니 사별한 남편과 붙어 먹을때처럼 또 한번 섹스 삼
매경에 빠질 수 있는 극한 쾌락과 즐거움의 나날이 너무 좋았었다.
사는 걱정은 없고 돈은 쌓이고 몸은 쾌락에 쩔고 있으니 너무 행복한 나날이였다.
게다가 하준배의 권유나 요구에 맞춰 오년여를 살다보니 변태가 다 되어 버렸는지 친아들인
나중석의 시야에 닿는 범위에서 열락을 즐기는것도 또한 신세계의 경험이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중석에게 신경을 바짝 쓰면서 서로의 성기를 결합하고 가만히 있는다거나
눈치를 살피며 삽입을 즐기다가 위기의 순간에 급하게 결합을 풀고 시침을 뚝 때는 위기감과
배덕감을 오히려 즐기는 재미가 너무 신기할 정도로 즐겁고 쾌락조차 더하게 느꼈었다.
집안의 정원이 넓어서 나무나 바위등의 조경도 잘되어 있는지라 요즘도 가끔 즐기는 성합의
방법중에 한밤중에 옷을 모두 다 벗은채 정원에서 같이 뛰어놀다가 이제는 이전전심으로 성
기를 결합하는 동작도 익숙하게 붙어 먹고 놀기도 했었다.
이것 또한 너무 신나고 재미있는 성적 유희였다.
이런식의 평범의 범주를 아득히 뛰어넘는 너무 야하고 아찔하며 변태성 돋는 놀이를 카메라
로 담은 동영상도 나중석에게 흘려진 USB 메모리 속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한 엽기적일 동영상을 보게 될 친아들이 무슨 생각하며 자신의 친엄마와 절친한 친구가
집안의 정원에서 알몸으로 뛰어놀고 붙어먹는 동영상을 보게 될것이며, 또 신나게 자위나 하
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민소희의 보지가 꼴려서 질속이 꾸물꾸물 저 혼자 반응을 하고
있었다.
지금이 바로 그랬다. 조금 걱정도 되지만 생각만으로 소희의 보지가 축축 해져오고 꼴려온다.
"하아.. 여보. 자기.. 우리 그냥 아까처럼 야한 이야기나 해요."
"크크크! 그럴까? 아무튼 석이가 있을때 미주 누나도 토실토실하고 싱싱한 젖탱이가 눈에 보
이면 만져댔고. 특히 석이가 바로 곁에 있어도 은근슬쩍 몰래 만지는 재미가 장난이 아니였지!"
"후훗. 제가 그 모습을 빤히 보고 있으면 제 유방도 만져줬잖아요? 공평하게? 호호호호!"
"그래. 우리 질투 심한 민여사에게 아까처럼 꼬집히지 않을려면 내가 알아서 잘해야지."
나란히 침대에 드러누워 계속 자지를 주물림 받던 하준배가 또 손가락을 민소희의 보지속에
슬그머니 넣어보자 민소희가 조금더 편하게 넣어줄 수 있도록 다리를 살짝 벌려준다.
"아흠.. 근데 있잖아요. 당신 손가락을 제 보지속에 넣어 놓고 있는건 좋은데요. 또 제 보지물
에 뿔어 터지면 어떻해요? 그럴때마다 보기가 좀 흉하던데..."
"괜찮거든. 크크크! 사실은 소희 보지물에 뿔어 터진 내 손가락을 석이에게 보여져도 모르더
라고? 석이를 낳아 준 보지속에 오랫동안 넣어둔건데 그런건 척 보면 바로 알면 안되나? 석
이는 너무 여자 경험이 적어서 문제야. 아직도 쑥맥이라니까. 쯧..."
하준배 딴엔 비록 술집 여자나 몸파는 여자라도 나중석에게 미녀들만 붙여 줄려고 노력하고
섹스만 할 수 있게 하는게 아니라 꼭 살 맞대고 잘 수 있게 번번히 나름의 배려를 해줬다.
그런데도 어째서 절친은 아직까지 여자를 대함에 미숙하기만 한걸까 싶은 하준배였다.
"호호호! 석이가 당신하고 같이 목욕할때면 당신 자지가 자기를 낳아준 제 보지속에 들락거
렸던 자지인것도 모르잖아요? 호호호호!"
"내말이! 말 안해줘도 제발 좀 알아 줬으면 얼마나 좋냐고? 자기를 낳아준 친엄마의 보지속
에 수시로 들어간 자지가 가까이서 덜렁 거리고 있는데? 아.. 진짜 꼴린다!"
이제는 부창부수에 제대로 변태가 다 되어 있는 부부 금실이 좋다면 좋은 잉꼬 변태부부였다.
"호호호! 당신이 그냥 말해 버리지 그랬어요? 이렇게 발기하면 엄청나게 길어지는 자지가 엄
마인 민소희 보지에 수시로 들어가고 아기 씨도 실컷 뿌려댄 귀하신 자지님이라고요? 호호호!"
"나도 석이랑 같이 목욕할때 마다 말하고 싶었다고! 어때? 소희 니가 직접 말해 볼래? 크크크!"
이렇게 슬슬 발동이 걸리면 할 말 못 할맛 못가리게 되고 어쩔땐 준배가 나중석이 되어 친엄
마를 따 먹는 상황극을 연출하기도 했었다. 어째선지 소희도 전혀 거부감 없이 패륜에 근친
상간인 금기의 설정극이였지만 더욱 달아 올라 석이만 찾아 댔었다.
"후후훗. 정말 그래볼까요? 하아.. 손가락 좋아요..."
"그래. 내가 말하면 그 즉시 석이한테 맞아 죽을것 같으니까 소희 니가 말해줘라. 세상에 수
많은 자지중에 소희 보지속에 가장 많이 들락날락 거린 자지가 있는데 그게 바로 석이의 절
친한 친구인 준배님의 자지라고. 크크크크! 하하하하!"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민소희가 준배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마구 두드리며 숨죽여 웃어댄다.
"호호호. 너무 재미있어요. 저기 준배씨?"
"응?"
"저 지금 준배님 자지하고 씹질하고 싶어요. 하아.. 너무 흥분되요. 하아.."
"아니.. 오늘은 좀 참자고... 그냥 이러고 노는게 재밌잖아? 엄청 꼴리고?"
소희의 질속에 넣은 손가락으로 준배가 제법 성감이 오르도록 민활하게 움직여 주고 있다.
"하음... 네에.. 하아.. 이제는 해주셔도 되는데.. 하아...."
하준배의 손가락을 이제 스르르 눈을 감고 잠시간 즐기던 민소희가 눈을 다시 번쩍 뜨며 말한다.
"아응.. 아까 말할려다가 말았는데요. 그 민지란 예쁜 애 있댔잖아요? 석이가 마음에 둔다는.."
"응. 있지."
"그 애가 당신이 보는 관심법에 너무 수상하게 보인다면서요? 그래서 당신이 볼때마다 일부
러 심하게 성추행 했는대도 그만둘 생각도 안해서 더욱 수상하다면서요?"
"응! 민지 그년이 진짜 이상한 계집이더라고? 내가 오죽하면 그년이 씻고 싸는 욕실에 몰카
까지 설치했겠어? 근데 이 계집애가 바로 찾아 내는거야? 웃기지? 몰카 탐지기에도 안 걸리
고 무선도 아니라서 더 못 찾는거거든! 눈에 안 뛰게 잘 숨겼거든!"
"어머나! 정말 수상하네요? 시골 처녀처럼 면접 보러 왔다면서요? 그럼 그것도 위장인가봐요?"
"그러게. 그래서 내가 석이한테는 몰카 설치했다는 말도 못하고 태성이 놈한테 그 년이 무슨
짓하는지 틈만 나면 감시하라고 시켰거든? 조금이라도 수상한 기미가 있으면 나한테 바로 신
고하라고 했거든?"
"태성이는 누구에요? 그래서요?"
"크크크! 뭐 그런 아직도 방위출신 주제에 군대 빨 덜 빠진 놈이 있어. 아무튼 그래서 대충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년이라는건 알겠는데.. 아직은 꼬리를 못 잡겠더라고? 언젠간 잡히
겠지? 잡히면! 가만두나봐라! 크크크!"
일단 강제적으로라도 나중석에게 대줘서 실컷 따 먹게 한 후 씹구멍을 씹창으로 만들어 버릴
까 싶은 하준배였다. 이 놈 되게 나쁜 놈이다.
"어머... 더 수상하네요? 그런데 우리 석이가 상처 받으면 어떻해요?"
"휴우.. 그건 그래. 그 년이 결코 쉬운 년이 아니야. 그래서 다음에 내려가면 그년을 약이라도
먹여 기절이라도 시켜서 홀딱 벗겨서.. 아야야야야!"
"설마 당신! 그 계집애 이쁘니까 당신이 따 먹고 싶어서 수작 부리는거죠? 또 사기치고 있는
거죠? 설마.. 그 애를 강간 할려고요?"
"아니야!! 어우 아파라.. 우리 소희 손매는 왜 이렇게 맵냐? 강간은 무슨? 난 소희만 사랑하잖
아? 그러니까 그년을 묶어놓고 홀딱 벗겨서 보지속 항문속까지 내시경 넣어서 조사를 할려고
으으으윽!!!"
조금전부터 민소희가 찝고 있는 손가락 집게가 점점 더 악력이 올라가고 있었다.
"흥! 석이가 그 계집애 마음에 들어 한다면서요. 그런데 그런 심한짓을 할려고요? 석이가 손
대기도 전에 당신이 그 여자를 보지속 항문속까지 다 봐요? 미쳤어요?"
"아우우!! 아파!! 좀 진정해! 그러니까 그 십알년이 내가 그딴짓 해 버리기전에 알아서 그만두
고 사라져 주면 오죽 좋아? 분명 그 십알년은 내 친가 아니면 외가에서 파견한 스파이일게 분
명할꺼거든? 알잖아? 내 능력? 휴.... 살았네.."
하준배는 살이 떨어져 나간게 아닌가 싶은 옆구리를 하염없이 쓰담아 아픔을 달래보며 웬지
억울함에 울상을 짖는다.
"푸훗.. 또.또. 사기 치신다. 그냥 그 계집애가 당신한테 안 넘어오니까 아주 신세를 망치버리
고 당신에게 넘어 올 다른 이쁜 계집애를 들일려고 그러는거 저도 알겠거든요?"
"헐..... 소희 너 내 참사랑 맞아? 어떻게 미래의 진짜 남편 말을 못 믿어?"
말하는 중에 시계를 흘끗 흘끗 대던 하준배가 팔을 휙 뻣어 핸드폰을 들더니 전화를 건다.
[뚜르르....뚜르르.....]
'아빠야?'
"야! 지금 시간이 몇시야! 빨리 끝내고 들어와! 궁댕이가 방댕이가 될때까지 회초리 맞기전에!"
'아이잉~~ 아빠아앙~ 삼십분만 늦으면 안돼?'
"지랄! 야이 개년아! 삼십분이면 숏타임으로 두번이나 니년 질내에 좆물을 사정도 해버릴 시
간이거든? 당장 일어나서 차군차 타고 들어와! 두번 전화 안한다? 무슨말인지 알지?"
하준배가 대답은 들을 필요없이 통화 종료를 누르고 핸드폰 추적 어플로 나미주의 위치를 확
인해보더니 자신의 영원할 똘마니이자 전용의 운전기사인 차군에게 메세지를 마구 두드려 보
낸다.
오초만에 차군에게서 '예스 마이로드'란 메세지가 오자 피식 웃던 하준배가 핸드폰을 머리맡
에 두더니 다시 민소희를 품에 당겨 껴안는다.
"하아.. 계집애가 나이가 몇살인데 꼭 통금 시간을 채워 귀가하죠? 오늘은 삼십분 늦는데요?"
"아니야. 제 시간에 올꺼야. 크크크. 뭐.... 지딴엔 반항기겠지.. 나한테."
요근래 나미주가 모텔에 파견 근무를 나가게 해달라고 자꾸만 떼를 써대서 조금 골치 아팠다.
"호호호. 통금.. 한시간 더 앞당겨 버릴까요?"
"그럴까? 근데 초저녁으로 당겨도 지년이 딴 놈들하고 붙어 먹고 싶으면 얼마든지 붙어 먹거
든? 우리도 그렇잖아? 언제든지 어디서라도 붙어 먹을 준비가 되어 있었잖아? 크크크크!"
"호호호! 그건 그래요! 우리 석이가 화장실에 똥누러 들어갔을때도 했잖아요? 오분만에 질내
사정까지 받았었잖아요. 호호호!"
"크크크! 그때 석이가 똥을 시원하게 누고 나와서 우리 소희보고 엄마 물 좀!할때 우리 소희가
치마 입은 사타구니 사이로 내 정액을 줄줄 흘리면서 우롱차 따라줬잖아? 이마에 땀도 흠뻑
나 있었는데 왜 석이는 눈치를 못 챌까? 흠...... 바본가?"
조금만 주의하면 들킬 위험한 불장난을 치는대도 안 들키고 그 자극에 자꾸만 중독되다보니
위기조차 제대로 못 느끼는 시절의 둘이였기도 하다.
"후훗. 그때 저 오르가즘중이여서 걸을때 조금 비틀거렸잖아요. 그래서 우리 석이가 걱정하
면서 절 부축했잖아요? 땀도 제가 몸이 안 좋아서 그런줄 착각했을꺼에요. 호호호!"
"아! 그랬었지. 왜 그리 눈치가 없는건지.. 뭐 그래서 우리가 더욱 과감하게 씹질하고 놀기도
했었지만.."
"여보요. 저 지금 당신하고 씹질하고 싶어요."
"그래? 하고 싶으면 해. 안 말리니까."
민소희가 이전에도 피곤해 하는 하준배의 자지에 스스로 박혀본적이 여러번이라 조금씩 자세
를 맞춰주는 하준배의 도움을 받아 나란히 마주보고 누운 자세도 별로 바꾸지 않으면서 자신
의 질속에 하준배의 자지를 스무스하게 넣을 수 있었다.
"으음... 역시 우리 소희 보지는 언제 넣어도 따듯하고 포근해. 마치 친엄마처럼..."
"아음... 저도 좋아요. 당신의 긴자지가 제 몸속에 들어오면 든든하게 절 지켜주는것 같아요.. 으음..."
민소희가 혼자서 하체를 움직여 요령있게 가만히 있는 하준배의 발기한 자지를 조금씩 진퇴
운동이 되게 하면서 즐기기 시작한다.
눈앞에 소희의 앵두색 입술이 작게 벌어지며 흘러나오는 귀에 스르르 감기는듯한 소희의 신
음을 즐기며 하준배는 눈을 스스르 감는다. 그러니 자지에 느껴지는 성감이 제대로 느껴진다.
조금씩 더 소희의 질내가 뜨거워지고 가금씩 물듯 조이는 성감이 너무도 감미롭기도 했다.
"후우... 소희야. 너무 좋다. 사랑한다."
"하음.. 저도요.. 하응.. 하음..."
마치 한쌍의 뱀처럼 서로 얽혀서 큰 동작도 없이 스무스하고 부드러운 섹스를 민소희의 주도
로 하고 있다가 하준배가 민소희를 바로 눕히며 몸위로 올라오자 감았던 눈을 뜨고 말한다.
"어머.. 제가 제대로 못했어요?"
"아니야. 잘했어. 정말 기분 좋았어."
"그런데 왜요. 당신이 절 좆으로 박고 싶으세요?"
"크음.. 뭐 그래서 그런것도 아니고.... 음... 소희야."
"네에... 말씀하세요."
"후우... 우리 소희는 내가 시키는 일이면 뭐든지 따른다고 했지?"
"네에.. 말씀만 하세요. 혹시 오늘 당신이 저한테 질내사정 해서 우리 아이를 임신시키고 싶
으시다고요? 하지만.. 임신이란게 그렇게 마음대로.."
"지금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그런게 아니라고. 그리고 우리 아이는 석이한테 제대로 인정받고
보는대서 낳자고? 임신부터 출산까지? 당신도 그러기로 했잖아?"
친아들인 나중석이 보는데서 절친과 친엄마가 섹스를 즐기고 친엄마에게 절친이 임신을 시키
는 과정까지 다 보여주고 싶은 하준배였다.
하지만 진짜로 그러겠다는 생각보다는 둘이서 하도 붙어 먹고 변태가 되어 가다보니 이런저
런 꼴리고 음란한 상황설정으로 섹스중에 이야기 했었던 약속들이다.
"호호호.. 그럴까요? 석이가 준배씨 아이를 낳는걸 허락해줄까요?"
"후우... 그건 아무래도 이제부터 우리 소희가 하기 나름일것 같거든?"
"네에? 아아! 제가 우리 석이를 설득해야 한다는 말이세요?"
"뭐. 그런거지. 우리 소희가 이제부터 내가 시킨대로만 하면 우리 사이도 석이한테 인정받는
건 당연하고 우리 석이도 같이 행복할 수 있는.... 응? 방금 보지를 조였지? 눈치라도 챘어?"
이미 섹스중 설정극으로 놀아본적이 있는 이야기인것을 눈치 채는 민소희이다.
"아이... 여보오.. 그건 좀...."
"그건 좀? 당신도 석이 사랑하잖아? 조금만 생각을 비켜보면 된다니까? 석이도 나랑 생각하
는게 많이 비슷해서 턱도 없이 무리인것도 아니라니까? 일단 해보라니까?"
아무리 그래도 친아들과 붙어 먹으며 설득을 하라니 참으로 말도 안되고 근친상간은 단순히
용기만으로 해 볼수 있는 일은 아닌것이다.
"......"
"그게 그렇게 하기 싫어?"
".....죄송해요..."
"언제는 내가 시키면 양잿물도 먹어버리고 죽는 시늉도 하겠다며? 조금전도 그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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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배의 의도가 알만하지요?
슬슬 근친 관련도 나오는 걸까요.
요즘 날씨가 참 덥죠잉..
에어콘이 있어 끄떡 없지만 전기세가 참..... 답이 없다죠잉.
본 필자는 말입니다. 독자 코멘트가 한개라도 추가되면 마구 신납니다.
하지만 코멘트 댓글이 저조하면 만사가 싫어지는 반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