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KOVO 핸디캐피탈 대한항공 국내배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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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8일 KOVO 핸디캐피탈 대한항공 국내배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12월18일 KOVO
핸디캐피탈 대한항공 중계
핸디캐피탈 대한항공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2년도 104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현장 분석
◦현대캐피탈 (리그 2위)
우리카드를 상대로 1세트를 내주었지만 3:1로 경기를 가져오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아포짓 30%, 아웃사이드 히터 두 명에게 21%와 20%의 점유율로 매우 이상적인 점유율을 보여줬다. 허수봉(O / 19득점, 공성 51%, 2서브, 2블락)이 효율이 떨어졌지만 많은 득점을 기록했고 전광인(OH / 17득점, 공성 70%, 3블락)과 오레올(OH / 16득점, 공성 57%, 1서브, 4블락)도 공격과 리시브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보였다. 이 날 선발로 출전한 이현승(S)이 좋은 토스를 올려주면서 김명관(S)과의 경쟁구도를 예고했다.
이상적인 배분이 배구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세터 혼자서 만들어낼 수 있는 결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공격수들이 공격을 성공시켜야 세터가 다양한 곳에 공을 올릴 수 있고 블로커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대한항공을 상대로는 특히 제대로 된 공격을 시도하지 못하며 2경기 동안 1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지난 경기 대한항공은 한국전력의 블로킹에 고전했고 현대캐피탈은 현재 블로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는 0:3으로 끝나진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 결장 명단 : 없음
◦대한항공 (리그 1위)
한국전력을 상대로 풀세트 끝에 겨우 승리했다. 많은 범실이 발목을 잡았고 블로킹 개수는 대한항공이 더 많았지만 상대 블로킹에도 고전했다. 선발로 나선 임동혁(O / 11득점, 공성 43%, 1블락)이 21%의 낮은 효율로 부진하자 그간 더블 스위치 때만 교체로 투입했던 링컨(O / 21득점, 공성 62%, 2서브, 2블락)을 4세트부터는 선발로 활용했다. 결국 5세트 마지막 서브 득점으로 경기를 끝낸 것은 링컨이기에 투입은 효과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 날 대한항공이 기록한 범실이 29개였는데 서브 범실이 무려 22개였다. 서브 개선이 필요한 상태.
아포짓과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공격력이나 득점력이 떨어지지 않았는데도 2세트나 내준 것은 대한항공의 단점을 대한항공이 잘 공략했기 때문이다. 그간 한선수(S)와 엄청난 호흡을 자랑하던 김민재(MB)가 지난 경기애서는 효율이 -16%를 기록하는 등 상대에게 완벽하게 무너졌다. 파트너인 김규민(MB)이 77%의 성공률과 효율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또한 서브 범실이 너무 잦다. 대한항공은 현재 서브 1위 팀이지만 범실도 3번째로 많다. 상대가 앞서 있는 상황에서 서브를 맞춰 넣고 블로킹으로 득점을 가져오는 전략은 거의 시도하지 않다. 이러한 작전이 역효과를 자주 내고 있다는 것도 확인해야 한다.
- 결장 명단 : 없음
■ 결론
현대캐피탈의 플핸을 가장 추천한다. 대한항공이 패배하지 않으며 승리를 쌓고 있지만 단점도 확실하게 드러난 상태다. 현대캐피탈은 불안한 토스를 극복할 수 있는 찬스를 잡았고 블로킹과 공격력이 올라와 있다. 대한항공의 많은 범실이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내친김에 현대캐피탈의 승리까지도 예상.
● 추천 방향
[일반] 현대캐피탈 승
[핸디캡 / +1.5] 현대캐피탈 승
[언더오버 /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