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19:00 V리그 남자 배구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분
작성자 정보
- 가온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54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11월15일 19:00 V리그 남자 배구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분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1/10)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12, 25:22,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2-3(20:25, 25:18, 20:25, 25:13, 7:1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3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하승우 세터와 서재덕, 공재학, 이지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지만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5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타이스(24득점, 52.94%)가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낸 경기. 서재덕의 결장 공백을 임성진(9득점, 66.67%)이 최소화 했고 김광국 세터가 신영석(4득점, 100%), 박찬웅(6득점, 100%)의 중앙 공격 옵션에서 100% 공격 성공률을 이끌어내면서 상대 블로킹을 흔들수 있었던 상황. 또한, 범실은 상대 보다 1개가 더 많았지만 블로킹(8-1), 서브(6-4)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2(25:22, 22:25, 25:23, 19:25, 17: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1-3(20:25, 26:24, 24:26, 2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2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레오 안드리치가 블로킹 1득점, 서브 4득점 포함 33득점(57.14%)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나경복(17득점, 39.39%)도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해줬던 경기. 이적생 황승빈 세터가 토스도 낮고 빠르게 배달되었으며 송희채(6득점, 71.43%)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다만, 블로킹(9-11), 서브에이스(7-8) 대결에서 밀렸고 상대의 많은 범실(37개, 우리카드 28개) 의 도움이 있었던 승리 였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한국전력 서재덕, 하승우, 공재학, 이지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전경기에서는 타이스의 맹활약이 나오면서 승리를 가져갈수 있었지만 대한항공에게 승리를 기록하며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낸 우리카드 상대로는 정상전력을 구축하지 못하게 되면서 나타날수 있는 약점들이 고개를 내밀 것이다.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