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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독일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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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전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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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독일에도 패하며 상위권 팀들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한국전을 쉬다시피한 니시다 사리나가 24득점을 폭발했고 이노우에 아리사의 득점 지원도 있었지만

블로킹에서 밀린 것이 아쉬웠다. 미들블로커 야마다는 4득점을 기록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노리고 있는 이번 대회인데 2주차 성적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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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주차에 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첫주차에는 풀세트 경기가 많았는데 착실하게 승점 3점 경기를 하고 있다.

주전 아포짓인 조던 톰슨이 돌아와 46%의 공격 성공률로 득점을 만들고 있고

오닐과 워싱턴등 미들블로커 듀오의 활약도 꾸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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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승리를 본다. 일본이 빠른 스피드 배구로 강팀들 상대로도 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높이의 열세를 승부처에서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오닐과 워싱턴 외에도 버틀러등 장신 선수들이 상대 공격 시도를 막아낼 것이고

핸콕과 톰슨의 강서브가 있을 미국이 승리하고 전승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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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세트 획득은 기대할만 하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