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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세르비아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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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일본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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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세르비아에 고전했지만 역전승을 따냈다.

중국에 패한 이후 대회 전승을 이어가고 있는데 2주차에는 홈의 이점도 누리고 있다.

크리스티나와 가비등 주포의 부상 이탈에도 나시멘토와 프리실리가 충분이 역할을 하고 있다.

압도적 높이를 자랑하는 베테랑 미들블로커 메네세스는 세르비아 전에서 블로킹 9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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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난적 일본도 제압하고 꾸준히 상위권 순위를 유지 중이다.

빠른 배구를 하는 일본 상대로 고전이 예상됐지만 압도적인 높이로 찍어눌렀다.

미들블로커 숄젤은 블로킹 5득점 포함 16득점을 기록했고 바이첼의 오픈 공격도 위력적이었다.

유럽에서 늘 4,5위권 정도로 평가됐었는데 이번 대회는 호성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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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승리를 본다. 바이첼과 숄젤의 중앙을 앞세워 이번 대회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독일이지만

메네세스가 합류한 브라질의 높이를 압도하긴 어렵다.

나시멘토가 높은 타점과 빠른 스파이크로 독일의 수비진을 공략할 수 있고

페르난다 세터의 안정적인 볼배급이 있을 브라질이 연승팀 대결에서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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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세트 획득을 기대할만 하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