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KOVO KB손해보험 삼성화재 남자배구분석

3월7일 KOVO KB손해보험 삼성화재 남자배구분석 

03월07일 KOVO 

KB손해보험 삼성화재 중계

KB손해보험 삼성화재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28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3/3)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2(19:25, 22:25, 25:23, 25:16, 16: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8)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20:25, 19:25, 25:22, 21: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3승19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3세트 부터 주전 황택의 세터의 각성이 나타났고 볼꼬리가 살아있는 황택의 세터의 토스를 배달 받은 비예나(42득점, 67.24%)가 역대 한 경기 최다 후위득점 타이(26득점)을 기록하며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1,2 세트에 흔들렸던 리시브 라인도 정민수 리베로와 3세트 부터 한성정 대신 교체 투입 된 정동근이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황경민(12득점, 55.56%)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4-7) 대결에서 밀렸지만 블로킹이 동일 했고 범실(26-29)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삼성화재는 직전경기(3/2)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5:23, 24:26, 25:20, 22:25,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한국전력 상대로 0-3(20:25, 21: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22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이크바이리(32득점, 43.55%)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탓에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없었고 블로킹(12-21)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중요한 순간 리시브가 흔들렸고 눈에 보이는 하이볼 공격으로는 현대캐피탈의 블로킹을 뚫을수 없었던 상황. 또한, 김정호(21득점, 54.29%)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신장호의 공격이 찬단 되면서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 대한 고민이 유효한 모습이였던 패배의 내용.

상대전에서 강점을 보여준 비예나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할 것이다. 또한, KB손해보험은 시즌평균 블로킹(2.00) 보다 상대전에서 블로킹(3.10) 능력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던 상황. KB손해보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KB손해보험이 (2/23) 원정에서 3-1(19:25, 25:22, 25:20,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비예나(27득점, 46.81%)와 황경민(15득점, 53.33%)으로 구성 된 원투펀치가 힘을 냈던 경기. 또한, 범실(31-28)은 많았지만 블로킹(12-9), 서브에이스(6-4)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삼성화재는 1세트 13득점을 기록한 이크바이리(25득점, 51.11%)가 2세트 부터는 득점력이 떨어졌고 혼자서만 13개 범실을 쏟아냈던 탓에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었던 경기.

4차전 맞대결에서는 KB손해보험이 (1/21) 홈에서 3-1(25:23, 25:20, 23:2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1경기 결장후 복귀한 비예나(38득점, 56.6%)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8개 블로킹: 5개)을 기록하며 승부처를 지배했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크바이리(32득점, 53.36%)와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김준우(14득점, 57.50%)가 분전했지만 이호건 세터의 토스 불안이 문제가 된 경기. 중요한 순간 리시브가 흔들렸고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는 이호건 세터와 교체 투입 된 노재욱 세터 모두 네트에 붙거나 멀리 떠어지는 토스가 자주 나왔던 모습.

3차전 맞대결에서는 KB손해보험이 (12/13) 원정에서 3-1(25:23, 23:25, 25:14,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니콜라 멜라냑을 제외한 토종 선수들로만 경기에 나섰지만 결속력이 돋보였고 끝까지 공을 놓치지 않은 부분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기. 황경민(20득점, 60.71%), 한성정(15득점, 40.74%)이 힘을 냈고 미들블로커와 아포짓을 병행한 한국민(13득점, 41.67%)도 두 자리수 득점 대열에 동참했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28득점, 41.67%)가 팀내 최다 득점에 성공했지만 기복에 시달렸으며 3,4세트는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던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1/22) 원정에서 3-0(26:24, 25:19,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이크바이리(23득점, 51.39%)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신장호(8득점, 66.67)가 아웃사이드 히터 싸움에서 힘이 되어준 경기. 반면, KB손해보험은 니콜라 멜라냑(13득점, 41.38%)의 결정력이 떨어졌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와 미들블로커 양희준, 세터 최익제를 삼성화재로 보내고 영입한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9득점, 44.44%)이 황택의 세터와 호흡에 아쉬움을 보였고 리시브에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블로킹(7-9), 서브에이스(1-3), 범실(24-20) 대결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1/13) 홈에서 3-2(28:26, 27:29, 22:25, 25:23, 17:15) 승리를 기록했다. 이크바이리(42득점, 52.70%)가 62.71%의 높은 공격 점유율 속에서도 5세트 끝까지 팀 공격을 책임지는 맹활약을 보여준 경기.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진 황경민 대신 수비가 좋은 고준용을 선발 출전시킨 라인업의 변화도 효과가 있었으며 손태훈이 블로킹 2득점 포함 100% 공격성공률 속에 7득점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KB손해보험은 니콜라 멜라냑(15득점, 57.69%)이 혼자서만 12개 범실을 쏟아내며 1,2,5세트만 선발 출전했고 시즌 최다 범실 기록에 해당하는 47개 범실을 기록한 경기.

두 팀 모두 공격수들이 세트별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기복을 보여주고 있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