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코리안 합류” 튀르키예 아냐!…홍현석, 6번째 韓 마인츠 선수 된다 → 이재성과 한솥밥 + 빅리그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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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코리안 합류” 튀르키예 아냐!…홍현석, 6번째 韓 마인츠 선수 된다 → 이재성과 한솥밥 + 빅리그 입성
튀르키예가 아니다. 홍현석은 유럽 5대리그 입성 가능성이 열렸다.
벨기에 축구 저널리스트 사샤 타볼리에리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홍현석이 분데스리가 이적에 근접했다. 그는 마인츠 이적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같은 시각 독일 ‘스카이스포츠’ 또한 “마인츠가 벨기에 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미드필더 홍현석을 영입에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홍현석. 사진=AFPBBNews=News1홍현석. 사진=AFPBBNews=News1홍현석은 1999년생 미드필더다. 서울신정초, 현대중, 현대고를 졸업한 울산HD 유스 출신으로 2018년 곧바로 해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독일 하부리그의 운터하잉에서 활약하다 오스트리아 LASK 위성구단인 유니오즈로 1년 만에 둥지를 옮겼다.
그러다 2021년 LASK 1군에 합류해 주전으로 도약했고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경쟁력을 키우며 40경기 1골 8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또 한 번 1년 만에 이적하게 됐다. 벨기에 명문 헨트였다. 첫 시즌부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데뷔전부터 바이시클 킥 득점으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고, 시즌을 치르며 공격과 미드필더 전지역을 소화하는 등 팍색조 같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홍현석이 뛴 포지션만 무려 9개다.
꾸준한 활약 속 태극마크 단골손님 중 한 명으로도 도약했다. 각 연령별 대표팀을 경험했던 홍현석은 2022년 6월 23세 이하 대표팀 발탁 후 약 1년 만에 위르켄 클린스만 전 감독 체제에서 첫 A대표팀 소집의 기쁨을 누렸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주역으로 활약했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도 차출돼 주로 백업으로 활약했다.
황선홍호가 홍현석, 안재준, 엄원상, 이재익의 릴레이 골로 전반을 크게 앞섰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홍현석이 클린스만호를 떠나 황선홍호로 복귀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이번 여름을 앞두고는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나섰다. 헨트와 계약은 2025년 여름까지다.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헨트 입장에서 이적료 없이 내년 여름 그를 떠나보내야 한다.
당초 튀르키예행이 유력했다. 지난 17일 튀르키예 현지 매체들은 홍현석이 이적료 540만 유로(약 65억 원)에 트라브존스포르로 향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일부 팬들은 더 큰 무대로 가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쉽다는 이견을 내놓자 홍현석은 직접 SNS를 통해 “제가 가고 싶어서 가자고 한 거다. 에이전트는 가지 말자고 말한 사람 중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상화은 급격하게 달라졌다. 마인츠가 관심을 보냈고 빠르게 분데스리가행이 가닥 잡히며 독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현석. 사진=AFPBBNews=News1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홍현석은 마인츠의 역사상 6번째 한국 선수가 될 것이다. 현재 이재성이 활약 중이며, 또 한 명의 한국 선수가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인츠는 한국과 인연이 깊다. 현재 팀의 핵심인 이재성에 앞서 차두리, 구자철, 박주호, 지동원 등이 몸담은 팀이다. 한국 선수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만큼 홍현석의 적응 또한 순탄할 것으로 예상된다.
벨기에 축구 저널리스트 사샤 타볼리에리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홍현석이 분데스리가 이적에 근접했다. 그는 마인츠 이적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같은 시각 독일 ‘스카이스포츠’ 또한 “마인츠가 벨기에 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미드필더 홍현석을 영입에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홍현석. 사진=AFPBBNews=News1홍현석. 사진=AFPBBNews=News1홍현석은 1999년생 미드필더다. 서울신정초, 현대중, 현대고를 졸업한 울산HD 유스 출신으로 2018년 곧바로 해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독일 하부리그의 운터하잉에서 활약하다 오스트리아 LASK 위성구단인 유니오즈로 1년 만에 둥지를 옮겼다.
그러다 2021년 LASK 1군에 합류해 주전으로 도약했고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경쟁력을 키우며 40경기 1골 8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또 한 번 1년 만에 이적하게 됐다. 벨기에 명문 헨트였다. 첫 시즌부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데뷔전부터 바이시클 킥 득점으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고, 시즌을 치르며 공격과 미드필더 전지역을 소화하는 등 팍색조 같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홍현석이 뛴 포지션만 무려 9개다.
꾸준한 활약 속 태극마크 단골손님 중 한 명으로도 도약했다. 각 연령별 대표팀을 경험했던 홍현석은 2022년 6월 23세 이하 대표팀 발탁 후 약 1년 만에 위르켄 클린스만 전 감독 체제에서 첫 A대표팀 소집의 기쁨을 누렸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주역으로 활약했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도 차출돼 주로 백업으로 활약했다.
황선홍호가 홍현석, 안재준, 엄원상, 이재익의 릴레이 골로 전반을 크게 앞섰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홍현석이 클린스만호를 떠나 황선홍호로 복귀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이번 여름을 앞두고는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나섰다. 헨트와 계약은 2025년 여름까지다.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헨트 입장에서 이적료 없이 내년 여름 그를 떠나보내야 한다.
당초 튀르키예행이 유력했다. 지난 17일 튀르키예 현지 매체들은 홍현석이 이적료 540만 유로(약 65억 원)에 트라브존스포르로 향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일부 팬들은 더 큰 무대로 가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쉽다는 이견을 내놓자 홍현석은 직접 SNS를 통해 “제가 가고 싶어서 가자고 한 거다. 에이전트는 가지 말자고 말한 사람 중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상화은 급격하게 달라졌다. 마인츠가 관심을 보냈고 빠르게 분데스리가행이 가닥 잡히며 독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현석. 사진=AFPBBNews=News1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홍현석은 마인츠의 역사상 6번째 한국 선수가 될 것이다. 현재 이재성이 활약 중이며, 또 한 명의 한국 선수가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인츠는 한국과 인연이 깊다. 현재 팀의 핵심인 이재성에 앞서 차두리, 구자철, 박주호, 지동원 등이 몸담은 팀이다. 한국 선수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만큼 홍현석의 적응 또한 순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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